간략한 브리핑..

開發日誌 2011. 2. 23. 08:49
직원관리와 시설관리부분에서 병석의 간력한 브리핑이 있었고 오늘은 클라이언트와
다시 오전중에 미팅이 있다고 한다.
시설관리부분에서 상당부분 추가될것 같은데 얼마나 늘어날려나..

대충의 오더가 떨어졌다.
메인화면과 메인메뉴 7가지가 있고, 메뉴는 레벨2~4까지 존재한다.
내가 맞은 분야는 시설정보, 시설운영, 직원관리, 업무관리 4가지인데, 현재 어느정도 정해진건
시설정보뿐이고, 시설운영은 2레벨 메뉴 4개중 2개(2레벨 메뉴가 더 늘어날수도 있다.), 나머지는
정해진게 아무것도 없다.

처음에는 명세서고 ppt고 아무것도 없어서 예전에 쓰던 한국전자거래진흥원꺼 보여주고 그걸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에게 원하는데로 고쳐오라고 시켰다.
그래서 그나마 이정도는 나왔다.
뭐 이렇게 개념없이 일을 시키는 회사가 있나 싶다.
진짜 돈이 궁해서 하지.. 보통 개발자들 같았으면 벌써 도망 갔을거다.
규모는 제법크지만(ppt가 절반정도 완성됐는데 140p정도 된다, 그것도 제대로 된게 아니라 대충
한게 그정도 분량이고 개발하다 보면 양이 얼마나 불어날지 감도 안온다.. 물론 개발관련 명세서
같은것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PL은 고사하고 PM도 없다..
개발자가 그 모든걸 다해야 한다..

원래 클라이언트가 LGCNS에 가져갔을때 개발기간 2년을 불렀고 액수도 엄청났단다.
그걸 경험도 없는  회사가(자바를 이용해 개발해 본적이 전혀 없는 회사다, php를 이용해서 소규모 웹
사이트 정도 주먹구구 식으로 만드는 회사인데 그래서 이 프로젝트 때문에 자바 개발자를 뽑았다
고 하지만 아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말귀도 못알아 듣는다.. 모르면 개발자 말이라도 들어야 하는
데 지고집대로만 하려고하고 그냥 클라이언트의 말만듣고 만들라고 한다..) 하겠다고 나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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