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ETC/stock 2011. 10. 5. 18:57


 

* 가격역지정 주문(stop order)

투기성 투자를 즐기는 투자자가 시세가 매매위탁 당시의 시세보다 상승하여 자기의 지정가격을 넘어설 때는 지체 없이 해당 주식을 매도할 것을 위탁하는 것. 역지정가주문이라고도 한다.
역지정가주문은 투자자의 시세관에 따라 어느 종목의 주가가 어느 일정한 가격 주문을 넘어서면 폭등할 것으로 믿거나 일정 가격 수준 이하로 내려서면 폭락할 것으로 예상되었을 때 그 큰 장세에 의한 이익을 얻기 위하여 이용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공정가격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리 증시에서는 법으로 이를 금지하고 있다.

 
* 가격우선의 원칙(priority of best quotation principle)

증권시장의 경쟁매매에 있어 호가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으로서 파는 경우는 낮은 가격을, 사는 경우는 높은 가격을 우선한다는 말이다. 시간우선의 원칙, 수량우선의 원칙과 함께 쓰인다.

 
* 가수급

주식을 사려는 자금이나 팔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자금이나 주식을 빌려 사고 파는 이른바 공매를 말한다.
이는 신용거래를 통하여 적절히 도입되면 매매량과 환금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가의 안정에도 크게 도움을 주지만 가수급이 과다하면 과당 투기를 유발할 부정적인 측면을 역시 가지고 있다.

 
* 가장매매(wash sale)

실제로 주식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면서도 주가를 조작하거나 투자자 자신의 손실을 회피할 목적으로 하는 매매 거래. 이는 일반투자자들을 속이기 위하여 매매거래가 활황인듯이 보이게 조작하는 시세조종으로서 사고 파는 행위를 혼자 했을 경우 가장매매,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다른 경우를 통정매매라 한다.
법으로 금지됨.

 
* 간사회사(manager)

유가증권의 발행인으로부터 의뢰를 받고 유가증권의 인수와 모집, 그리고 매출주선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회사로서 증권회사, 은행, 단자회사, 종합금융등이 있다.
발행되는 유가증권은 전량 혹은 일부만을 인수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주간회사와 공동간사회사로 구분하며 이들을 합하여 간사단이라고 한다.

 
* 감가상각(depreciation)

기업에 장치된 기계, 건물등 설비물은 해가 지날수록 소모되어 나주에는 쓸 수 없게 된다.
때문에 가치의 소모분만큼 제품이나 서비스 원가에 포함시켜 매 영업년도의 비용으로 계상하였다가 설비가 노후됐을 때 갱신할 자금으로 활용한다. 이처럼 고정자산 가치의 감소분을 보상하는 회계절차를 감가상각이라 한다.

 
* 감사의견(auditor's opinion)

회사의 제무제표의 정확성 여부를 공인회계사가 객관적으로 감사하여 그 의견을 표시하는것.

1. 적정의견:재무제표의 모든 항목이 적절히 작성되어 기업 회계기준에 일치하고 불확실한 사실이 없을 때 표시하는
    의견
2. 한정의견:회계처리방법과 재무제표 표시방법 중 일부가 기업회계기준에 위배되거나, 재무제표의 항목에서 합리적인
   증거를 모두 얻지는 못하고 있어 이에 관련되는 사항이 재무제표에 영향을 주거나 줄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이런
   영향을 제외 하거나 없다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워 기업의 재무제표가 기업회계기준에 적정하게 표시하고 있다는 의견.
3. 부적정의견:재무제표가 전체적으로 합리적으로 기재되지 못하고 왜곡 표시됨으로써 무의미하다고 인정 되는 경우를
   표시하는 의견.
4. 의견거절:감사의견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합리적 증거들을 얻지 못하여 재무제표 전체에 대한 의견표명이 불가능한
   경우, 또는 기업존립에 관계될 정도의 객관적 사항이 특히 중대한 경우, 또는 감사의 독립성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
   등은 이러한 사유를 기재하고 이 때문에 재무제표에 대한 의견을 표명 할 수 없음을 표시하는 의견.

 
* 감사증명(audit report)

회사의 재무제표 내용이 기업회계기준에 맞도록 공정타당하게 작성되었는지의 여부를 증명하는 것이다.
우리는 증권거래법으로 상장회사의 사업 보고서에 공인회계사의 감사증명을 첨부케하여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있다.

 
* 개별경쟁매매(individual auction)

다수의 '사자'측과 '팔자'측 가운데서 서로의 조건이 맞는 것끼리 매매를 성립시키는 방법.

 
* 갱생주가

모든 악재가 없어졌기 때문에 바닥권의 주가가 다시 상승세로 반전되는 것. 소생주가라고도 한다.

 
* 거래량(trading volume)

증권시장에서 매매거래가 성립된 수량. 이것은 주가에 선행하는 속성과 장래의 주가를 예견 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량의 변화를 주의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 거래소거래(exchange trading)

증권거래소 시장에서 일정한 시간중에 일정한 질서를 지키며 이루어진 매매거래를 말하며 보통거래와 당일결제거래로 나뉜다. [opp]장외거래

 
* 게걸음

주가의 변동이 상하로 크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게와 같이 옆으로 기는 상태. 횡보장세.

 
* 결제(settling)

유가증권의 매매거래가 성립된 후 증권과 대금을 주고 받아 매매 당사자간의거래관계를 종결하는 것.

 
* 경기예고지표(business warning indicator:BWI)

과거의 경제동향과 실적을 토대로 하여 산출된 주요경제지표의 추세를 분석하여 현재의 경기상태를 분석하여 현재의 상태가 과열 또는 침체인가를 보는 종합경기판단지표. 한은에서 작성하고 있다.

과 열

2.0이상

적 색

상향안정

1.5-2.0

적황색

하향안정

1.0-1.5

청황색

침 체

1.0이하

청 색


* 계절주(seasonal stock)

회사의 매출이나 수익이 계절에 따라 크게 변하는 기업의 주식. 청량음료, 농약 따위.


* 고가갱신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을때 지금까지 한번도 오르지 못했던 가격권으로 뚫고 올라가는 것을 말함


* 고객예탁금(customer's deposit)

증권회사가 유가증권의 매매거래를 위하여 고객으로 부터 받아 일시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자금. 위탁자예수금. 청약자예수금. 저축자예수금. 환매조건부 예수금. 신용거래구좌설정보증금. 신용거래보증금 등.


* 고정주(pagged stock)

회사의 안정주주들인 대주주나 과점주주들이 경영권 확보를 위하여 보유하고 있는 주식으로서 회사의 실적이나 주가변동에 관계없이 장기보유하므로 원칙적으로 매매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주식을 말함.


* 공매(short sale)

가격하락에서 생기는 시세차익을 얻기 위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지도 않은 주식을 타인을 부터 빌려매도하는 행위.
공매도라고도 한다.


* 공채(public bond)

국가나 지방공공단체가 부족한 자금의 충당을 위하여 차입하는 경우에 발행되는 채권.
일반기업이 발행하는 사채에 대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 공모(public offering)

발행된 유가증권을 불특정다수인에게 균일한 조건으로 매도 및 매수청약을 권유하는 것으로서 일반모집이라고도 한다.


* 공시최고(public summon)

주권의 분실이나 도난등을 당했을때 공시최고라는 절차를 통하여 그 주권을 무효로 한 후 회사에 주권의 재발행을 청구하게 된다.
이와같은 공시최고는 당사자의 신고를 받은 법원이 공고의 방법을 통하여 알려져 있지 않은 미지의 이해 당사자에게 권리신고의 최고를 하고 그 기간내에 권리의 신고가 없을 때는 제권판결이나 실종선고를 하여 실권의 효과를 낳게 하는 절차를 말한다.


* 관리대상종목(issues for administration)

상장회사 중에서 영업정지나 부도발생등이 생겨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되었을 때,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주의를 환기시킬 목적으로 증권거래소가 별도로 지정하는 종목.
관리대상종목으로 지정되면 무엇보다 매매거래방법이 달라지게 된다.


* 관심주(hot issue)

저가권, 또는 보합권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게걸음만 하였거나 거래량 또한 미미하여 투자자들의 관심 밖에 있던 주식이 돌연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거래량 또한 크게 늘어날때 그런 주식은 관심을 끌게되고 관심주라 한다.
관심주에는 보통 투기적인 재료가 작용하여 주가상승을 부채질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심주가 곧 우량주라고 말할 수는 없다 .
그러나 관심주는 인기주이기 때문에 장세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국제간의 환, 단기금융문제를 조정. 지도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제금융기구.
1944년 7월, 2차대전 후의 국제경제질서 재건을 목적으로 탄생되었다. 한국은 1955년 8월 26일에 가입함.


* 기세

증권시장에서 하루종일 매매거래계약이 성립되지 않은 경우의 호가로서 전일시세에 비하여 가장 낮은 매도호가와 가장 높은 매수호가를 기세라 하며 기세도 실제거래가격인 시세에 준하여 활용하고 있다.


* 구주(old share)

주식회사가 증자나 합병등의 요인으로 신주를 발행했을 때 이미 발행되어 있던 주식을 구주라고 한다.


* 권리락(ex-rights)

구주에 부여되어 있는 신주인수권, 또는 신주의 무상교부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 

1. 유상증자시 이론권리락가격
    (권리부시세 + 액면가 * 증자비율) / (1 + 증자비율)
2. 무상증자시 이론권리락가격
   (액면가 * 증자비율) / (1 + 증자비율) * 기간산업(key industry)

한 나라의 토대가 되는 중요산업으로서 철강, 석탄, 석유, 공작기계, 조선, 차량, 비료, 시멘트, 전력 등 그 수효가 무척 많다.
선진외국에서는 기간산업펀드라 하여 증권신탁펀드가 개발돼 있다.


* 기관투자가(institutional investor)

유가증권에 투자하여 생기는 수익을 주수입원으로 여기는 법인형태의 투자가로서 은행, 보험회사, 투자신탁회사, 증권회사, 각종 연금기금, 재단기금 등이 있다.
이들은 장세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보통이다.


* 기명주식(registered stock)

발행회사의 주주명부와 주권에성명이 기재되어 있는 주식.


* 납입자본금(paid-in capital)

회사는 수권자본의 범위내에서 주식을 발행하는데 이미 주식을 발행하여 인수납입이 완료된 것을 납입자본금이라 하고 발행된 주식의 총액이 이미 회사내로 들어왔다는 뜻이다.


* 납회(the final session of the year)

연말납회. 1년중 마지막으로 장이 서는 것을 말함.


* 내부자거래(insider trading)

회사의 임직원이나 대주주가 그 직무나 직위를 이용하여 얻은 정보를 가지고 자기회사의 주식을 거래하는 것.
규제의 대상이다.


* 뇌동매매

자신의 의사나 투자판단지표에 의해 매매거래를 하지 못하고 군중심리를 쫓아 맹목적으로 남을 따라 사고 파는 행위를 반복하는 투자행태.
이런 투자자는 많은 손실을 입을 염려가 크다.


* 단순주가평균(simple arithmetic stock price average)

채용종목의 주가총계를 종목수로 나누어 산출한 주가평균으로서 계산의 간단성과 각 시점의 평균적인 주가수준을 반영하는 이점이 있다.


* 단자시장(short-term finance market)

금융기관이 영업활동을 하는 과정중에는 일시적으로 자금의 과부족현상이 생길때가 있다.
이 경우 금융시장의 원활한 기능유지를 위하여 금융기관 상호간의 자금융통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런 단기자금은 금융기관 끼리 직접거래를 통해 이루어 질 수도 있지만 원칙적으로 전문적 중개기관인 단자 회사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된다.
이와같이 금융기관 상호간에 이루어지는 극히 짧은 기간의 자금융통을 단자시장, 또는 CALL 시장이라 한다.


* 단자회사(short-term investment finance company)

일반적으로 '투자금융회사'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회사로서 단기금융회사라고도 부른다.
이의 설립목적은 사금융을 제도 금융으로 유치하려는 것으로 단기금융시장에서 CALL자금의 대차 또는 중개를 업으로 하는 대금업의 일종이다.
단자회사의 업무로는 6개월미만의 어음 및 채무증서의 발행. 어음의 할인. 매매. 인수. 보증업무등과 유가증권의 매매. 위탁 매매. 매매의 중개 또는 대리인수. 모집 등의 자본시장업무도 재무장관의 허가를 얻어 할 수 있다.
또 1984년 부터는 CMA (어음관리구좌)업무도 취급하고 있다.


* 달러평균법(dollar cost averaging)

적은 돈을 가진 소액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법으로 투자자의 정기적 수입 가운데서 일정금액을 장기에 걸쳐 특정주식에 정기적으로 투자해 나가는 장기투자 방법이다.
이 방법은 가장 단순한 포뮬러 플랜(formula plan)의 한 방법으로 주식매입시기를 분산시킴으로써 일시적인 대규모 매입으로 생길지도 모를 위험을 방지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 단주(odd-lot)

매매수량 단위인 10주 미만의 주식을 말하며 장외시장에서 그날의 종가기준으로 거래된다.


* 당일결제거래(cash transaction)

유가증권의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로 그날 수도결제를 하는 거래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보통거래가 일반적이 지만 채권등과 같은 특별한 경우엔 당일결제거래가 함께 허용되고 있다.


* 당일치기(day trading)

주가변동폭이 너무 심하여 시세차익이 생긴다고 보였을때 사거나 판 주식을 바로 그날, 반대로 팔거나 사는 극단적 매매해위를 말한다.


* 대량매매(block trading)

매매위탁된 수량이 너무 많으면 이를 시장에 내놓아 봐야 소화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주가의 급변을 초래할 가능성 이 있다.
때문에 대량매매의 내용을 공표하고 일정기간동안 이에 대한 상대호가만을 접수하여 독점적으로 매매를 체결 시키는 것을 말한다.


* 대량주식소유의 신고(filing of changes in ownership of block shares)

상장회사 발행주식의 10% 이상을 소유한 주주가 그 소유 주식의 비율이 변할 때 마다 증권관리위원회에 신고하는 제도를 말한다.


* 대용가격(substitute price of securities)

증권시장에서 위탁증거금, 신용거래보증금으로 현금 대신에 사용되는 대용증권의 가격을 말한다.
이것은 월단위로 적용 되는데 매월 1~25일까지의 주가를 산술평균한 기준시세에 거래형성일수와 회전율을 감안하여 증권거래소가 정하고 있다.


* 대용증권(substitute securities)

현금 대신에 유가증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인 유가증권을 말하며 상장유가증권 중에서 증권거래소가 별도로 지정하고 있다.


* 대주(stock loan)

신용거래를 통하여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팔려고 할 때, 증권회사로 부터 주식을 빌리게 된다.
이를 대주라고 하는데 여러 긍적적 측면에도 불구하고 결국 가수요를 촉발 하고 투기심리를 자극, 시장의 안정에 부정적일 수도 있어서 우리는 시행을 유보하고 있다.


* 대체결제(book entry clearing)

일반적으로 유가증권의 매매거래는 증권거래소를 통하여 결제하나 증권회사나 금융기관간에 일어나는 대량거래는 개별적으로 결제하는 것이 불편하다.
따라서 이들은 자신 들이 소유하고 있는 유가증권을 대체결제회사에 집중위 탁한 후, 구좌를 개설하고, 이후의 매매거래에는 현금과 증권의 교환없이 구좌사이에서 차이가 생기는것 만큼의 현금과 증권을 결제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1974년 12월에 설립된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에서 이 업무를 맡고 있다.


* 대항매수

파는 측의 '팔자'에 대항하여 사는 것을 말한다.
어떤 경우는 증권회사가 자기 고객의 매도주문에 상대자가 되어 매수하는 형식의 자기계약을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법으로 금지된 사항이다.


* 동시호가(simultaneous bids and offers)

증권시장에서 매매입회를 시작한 처음은(시초 5분간) 접수된 호가의 시간 선후가 분명치 못하게 되는데, 이를 동시호가로 취급하여 가격우선과 수량우선의 원칙만 적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 명의개서(transfer)

주주명부에 주식취득자의 성명과 주소를 기재하는 것을 말한다.
이 작업은 주식취득자의 요구로 회사가 언제든지 하고 있지만 주주명부의 폐쇄기간중에는 할 수 없는데 이를 명의개서정지라고 한다.


* 무배주

배당가능한 이익이 있어도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이를 사내에 유보시키는 대신에 의결권이나 신주인수권만을 주는 조건으로 발행된 주식을 말한다.
이것은 이익이 없어 배당을 주지 못하는 주식과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 무상주(stock dividend without consideration)

주주에게 주식대금납입의무를 지우지 않고 무상으로 발행하여 나누어 주는 주식을 말하며 무상주발행으로 인한 증자형태를 무상증자라고 한다.

무상주를 취득하는 경우를 대별해 보면;
1. 자산이 과소평가되어 있어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장부가액과 재평가액과의 차액이 발생할 때
2. 이익준비금을 자본전입할 때
3. 주식배당을 할 때 등으로 나눠 볼 수 있다.


* 무의결권주(non-voting stock)

회사의 기존 주주들이 주식발행으로 있을 지도 모를 경영권 잠식을 막기위해 의결권을 부여하지 않는대신 이익 배당금에 우선적 지위를 부여하는 주식.
그러나 약속된 우선배당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는 다음 배당약속이 지켜질 때 까지 의결권 회복을 인정하고 있다.


* 물량압박

증권시장에 대량의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면 주가는 당연히 떨어지게 마련이다.
또한 증자에 따른 신주가 대량으로 시장에 유입되어 주가상승을 가로막을 때도 있는데 이런 경우 등등을 물량압박이라 한다.
이와같이 대량의 매도물량 때문에 주가가 더이상 오르지 못할 수준에 이르렀을 때를 '물량천정'이라고 하는데 이때는 일시적인 하락이나 관망세 지속의 경향이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 물타기(scale trading)

위험을 줄이기 위한 투자기법으로서 평균매입가격은 낮추고 평균매도가격은 높히는 형식으로 평균단가를 조정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일정기간동안 같은 주식을 계속하여 매입하거나 매도하게 되는데 시세가 오름세일때는 팔자를, 내림세일때는 사자를 늘려 평균매입단가를 조정하게 된다.


* 물탄주식

신주를 공모했을 경우 구주주는 의결권 감소라는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왜냐하면 불특정다수에게 주식이 돌아간다는 것은 바로 구주주들의 지분율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처럼 인위적 힘에 의해 가치가 떨어진 주식을 물탄주식이라고 한다.


* 바꿔타기(switching)

가지고 있는 주식을 처분하고 다른종목의 주식을 매입하는 행위로서 '갈아타기'라고도 한다.
또는, 신용거래에서 공매한 주식을 기한이 되어 상환한 즉시 그 주식을 다시 매입한 경우도 바꿔타기라고 한다.


* 반기보고서(semi-annual report)

사업년도의 1/2, 즉 1년의 사업년도를 가진 상장화사가 그 절반인 6개월간의 경영성과를 요약하여 공시하는 서류로서 좋은 투자판단재료이다.


* 반대매매(covering)

신용거래를 위하여 빌린 자금이나 주식(대주)을 상환하기 위하여 융자에 의해 매입한 주식은 매도하고 대주를 판 경우에는 매입하여 차액을 주고 받아 상환하는 것을 말함.


* 발행가격(issue price)

일반적으로 주식의 액면가를 말하며 발행가액이라고도 한다.
왜냐하면 우리증시는 과거 액면가 발행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엔 시가발행에 따른 공모방법이 많이 쓰이고 있고 프리미엄부 시가발행이나 특별한 경우 액면가 이하의 발행도 있다.


* 발행시장(issue market)

자금이 필요한 기업(발행자)이 주식을 발행하여 자금 공급자인 투자자에게 제공하면서 자금을 조달하는 일련의 과정을 발행 시장이라고 한다.
발행시장은 실제의 시장이 존재하지 않는 추상적인 시장으로서 제 1차 시장이라고 한다.


* 발회(the first session of the year)

1년중 최초로 열리는 입회. 대개 1월4일.


* 배당락(ex-dividend)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을 받을 수 없는 상태.
보통거래에서는 매매일 3일째 결제되므로 거래소는 사업년도 종료 하루전 매매분부터 배당락 조치를 취하고 있다.


* 병합상장(consolidated listing)

시장에 나온 신주는 결산일 다음날 부터는 구주와 같아지게 된다.
이와같이 신주의 권리내용이 구주와 같아지는 것을 신주가 구주에 병합된다고 말한다.
상장회사는 신주와 구주의 권리내용이 같아지는 회사의 첫결산일 다음날 이를 병합하여 한 종목으로 상장하게 되는 것이다.


* 보전매도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조짐을 보일때 신용거래를 통하여 같은 종목이나 유사종목을 공매도 함으로써 보유주식의 가격하락에 따른 손해를 공매도 한 주식의 이익으로 보전한다 해서 나온 이름이다.


* 보통거래(regular way transaction)

매매계약이 체결된 날로부터 3일째 되는 날 현금과 증권을 주고받는 매매거래 방법이다.
우리나라는 1971년 부터 이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데 이와같이 계약일과 결제일 사이에 간격을 두는 것은 결제자금이나 넘겨줄 증권의 준비와 이에 따르는 사무처리에 시간을 주기 위함이다.


* 보통주(common stock)

보통 일바화사들이 발행하고 있는 주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우선주나 후배주와 같은 특별한 권리내용이 정해지지 않은 일반주식을 말한다.


* 보합

증권시세의 변동이 거의 없거나 있다해도 그 변동폭이 아주 미약한 상태를 말한다.
강보합세는 소폭상승을, 약보합세는 소폭하락을 뜻한다.


* 부동주(floating stock)

단기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매매거래 때문에 매매유통되는 회수가 빈번한 주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부동주는 대형주에 많고 소형주엔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둥둥 떠다니는 주식.


* 부분전환사채(partial convertible)

채권으로 발행되었으나 일정기간이 지나면 주식으로 전환되는 전환사채의 일종이지만 전환되는 액수가 액면금액의 전부가 아니라 일부만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채를 말한다.


* 부자시세

주가의 인기가 고가권에서 일어남으로써 자금력이 적은 소액투자자들은 선뜻 나서기 어려운 시세를 말한다.


* 분산투자(diversified investment)

투자자금이 어느 한 종목에 집중되었을 경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2종목 이상의 주식에 나누어 투자함으로써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방법. 분산 portfolio라고 도 하는 투자방법이다.


* 분식결산(window-dressing settlement)

회사의 경영실적이 나빠 수익이 없거나 적은 규모일때 경영자나 회사에 대한 비판을 줄이기 위해 실제보다 이익을 크게 보이게 하는 이른바, 이익의 과대표시를 말한다.
이에 반대되는 용어는 '역분식'이다.


* 블루 치프(blue chip)

미국에서의 우량주를 부르는 말. 영원한 우량주도 영원한 불량주도 없다.
투자자는 주가변화에 항상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 불효시세

구주와 신주가 함께 유통되고 있는 경우, 어떤 특별한 경우에 구주보다 신주의 가격이 높게 형성될 때가 있다.
신주는 구주 보다 배당기간 관계로 배당금이 적다. 그래서 가격도 낮게 형성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런 정상의 관계를 무시하고 신주의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될 때 불효시세라고 한다.


* 사업보고서(annual report)

회사가 매 사업년도말 결산기에 재무상황이나 사업내용을 공시자료로 만든 보고서.


* 사채(debenture)

주식회사가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하여 불특정다수인 일반투자자들로 부터 기채를 하는 경우에 발행하는 채무증서.
이것은 확정이자부 유가증권으로서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원금이 상환된다.


* 상환주식(redeemable stock)

원금이 상환된다는 점에서 사채와 비슷한 특수형태의 주식으로서 배당우선의 특혜가 주어진다.
이것은 발행 당초부터 상환가액, 상환방법, 상환가한등이 정관에 기재되어 있다.


* 상장(listing)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이나 채권등의 유가증권이 거래소시장에서 매매될 수 있도록 증권거래소가 그 자격을 부여하는 것.


* 상투

주가변동의 폭이 상하로 심하게 나타날때, 가장 고가권의 주가수준을 상투라고 하고 상투에서 주식을 산 경우를 상투잡았다고 한다.


* 상한가 <-> 하한가

하루에 오를 수 있는 가격의 상한선까지 오른 가격. 선의의 일반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이다.

<주권과 수익증권의 가격제한폭>       ※단위:원

기준가격

등락폭(상하)

3000 미만
3000 ~ 5000
5000 ~ 7000
7000 ~ 10000
10000 ~ 15000
15000 ~ 20000
20000 ~ 30000
30000 ~ 40000
40000 ~ 50000
50000 ~ 70000
70000 ~ 100000
100000 ~150000
150000 이상

100
200
300
400
600
800
1000
1300
1600
2000
2500
3000
4000

관리종목

 

500 미만
500이상-1000미만
1000 ~ 2000
2000 ~ 3000
3000 ~ 5000
5000이상


10
20
30
40
50

이 제도는 1995년 4월 1일부터 변경된다.
상하한가 폭이 전일종가의 6%로 바뀌게 되며 이 폭은 '96~'97년중에는 8%로 확대될 계획이다.


* 손절매(sale with a loss)

주가의 대폭적인 하락이 예상될 때 손해를 보면서도 매도하는 경우를 말한다.
실제 주식투자에서 손절매는 상당한 기술로 인정하고 있으며 손해볼 줄 모르는 투자자세는 경계해야 할 것이다.


* 수도결제(settlement)

증권의 매매결제가 이루어진 다음에 증권거래소가 지정한 결제기구를 통하여 3일째(보통거래), 또는 당일(당일결제거래)에 증권과 현금을 주고 받는 것을말한다.


* 순환매매

증권시장 내에서 매매대상이 어느 한 종목에서 다른 종목으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순환매는 관심주나 인기주를 따르는 것이 보통이지만 기관의 필요에 따라 대량으로 이루어 지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시가발행(issue at market)

신주발행시 증권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시가를 기준으로 발행하는 형태를 말한다.
시가발행은 지금까지 구주주들에게 주어온 신주인수권의 merit을 없앤다는 점에서 문제가 없지 않으나 자금조달 cost를 낮춘다는 점에서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시가총액(aggregate market value)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주식의 시가를 전부 더한 금액.


* 시장대리인(market agent)

증권시장에서 거래원(증권회사)을 대리하여 매매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증권시장 안에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주식을 사고 팔려면 증권 회사를 통한 위탁매매를 해야 한다.


* 신용거래(margin transation)

증권회사가 고객으로 부터 일정한 보증금을 받은 다음 주식을 사려는 자금이나 팔려는 주식을 빌려주는 거래를 말한다.
이때 자금이 아닌 주식을 빌려주는 것을 대주라고 한다.


* 신주인수권(pre-emptive rights)

기업이 새로운 신주를 발행할 때, 이를 인수할 권리를 말한다.
이 권한은 주주에게 부여하는 경우와 제3자에게 부여하는 경우가 있다.
액면가 발행인 경우는 시가와의 시세차익에 따른 많은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주인수권은 상당한 권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시가에 일정분의 할인을 하여 발행하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들의 이익은 히줄어든 상태다.


* 실권주(forfeited stock)

기업이 유상증자를 통하여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신주인수권을 가진 주주가 청약기일까지 청약을 필하지 않거나
청약을 했다고 해도 납입기일까지 자금을 납입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잔여주식을 말한다.
시가발행으로 시세차익이라는 매력이 없을 때 많이 생길 염려가 있다.


* 실기주

넓은 의미로는 청산기일 또는 신주인수권 배정기준일까지 명의개서가 되지 않은 주식을 말한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 신주발행의 경우 인수권배정기준일까지 주식의 양수인이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주주명부상의 주주인 양도인에게 배정되는 주식을 말한다.


* 액면분할(stock split)

예를 들어 회사가 이미 발행된 주식의 액면가 5, 000원을 2500원 짜리 2매로 분할하여 주식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액면분할은 신주발행을 쉽게 하고 시장에서의 유통성을 높히기 위하여 하는 것이 보통이다.
거가작아지니까 당연히 매매거래가 활발해 지기 때문이다.


* 약정대금(sale value)

증권시장에서 매매거래가 성립된 가격에 거래량을 곱한 것으로 거래대금, 또는 매매대금이라고한다.


* MIP (Monthly Investment Plan)

미국에서 개발된 월부투자계획을 말한다.
이것은 매월마다 일정금액 또는 일정주식이나 수익증권을 매입해 나가는 투자기법의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적립식 수익증권저축과 유사한 것이다.


* 영업보고서(operating report)

회사가 당해 영업년도의 영업상태를 이해관계자에게 알리기 위하여 작성한 보고서로서 영업년도말에 작성하고 있다.


* 우리사주조합(employee stock ownership association)

회사 종업원들이 자기 회사의 주식을 취득관리하기 위하여 조직한 조합을 말한다.
주주인 종업원이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와 주가상승의 이익이 종업원 들에게 돌아 가도록 한다는 논리, 또 노사관계의 안정을 기하기 위한 뜻이 있다.


* 우선주(preferred stock)

보통주에 비하여 이익배당등에 우선권이 주어지는 주식.


* 월가(WALL STREET)

뉴욕 맨하탄에 있는 세계 금융. 증권시장의 중심지로서 이곳의 증권시세가 전 세계에 민감한 자극을 주고 있는 정도이다.
때문에 세계유수의 증권. 금융회사들이 많이 모여있다. 월가의 역사는 18세기초 부터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위탁매매(trading on consignment)

증권시장엔 거래원만 출입할 수 있다.
따라서 주식매매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회사에 위탁하여 그들로 하여금 매매거래 하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 유로달러(Euro-dollar)

미국 이외의 영국이나 서유럽 여러나라 은행에 예치되어 대출재원으로 쓰이고 있는 미국의 달를 말한다.


* 유상주(shares with consideration)

자금 조달을 위한 신주발행시, 주주들에게 소유주식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하고 주식대금을 납입받는 형식으로 배정 하는 주식을 유상주라 하고, 이와같은 증자를 유상증자라고 한다.


*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

주가, 거래량, 거래대금 등을 지나간 평균적 수치로 계산하여 도표화한 것이다.
6일, 25일, 75일, 150일, 200일 이동평균선 등이 있다.
이들은 나날이 변하는 시세에선 파악할 수 없는 추세를 파악할 수 있어 투자판단 지표로 널리 쓰이고 있다.
25일과 75일선이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Ш 오늘의 6일 종합주가지수 이동평균점은 오늘을 포함해서 지나간 6일간의 합계를 6으로 나눈 것이다.


* 이연(carry over)

신용거래를 위해 자금이나 주식을 빌린 경우, 그 상환기일이 돌아와도 결제하지 않고 기한을 연장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 이동평균선 해석. . . 그랜빌

미국의 기술적분석 전문가 그랜빌은 단순한 수치분석에서 벗어나 추세분석에 의한 예측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는 중. 단기 지표보다는 장기지표, 특히 200일 주가 이동 평균선을 중심으로 아래와 같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1. 200일선이 하락세에서 반전돼 최소한 보합이상으로 상승하고 종합주가지수가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면 매입신호를
   뜻한다.
2.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있고 주가지수는 이와달리 낮아지고 있다면 매입해도 좋다.
3. 이동평균선보다 주가지수가 높은 상태에 있다가 하락하지만 이동평균선을 밑돌지 않고 다시 상승하면 매입시점이다.
4. 이동평균선이 하락하는데 주가지수가 이를 밑돌면서 급락하면 다시 반등할 것이 기대되므로 단기반등을 예상할 수
   있다.
5. 이동평균선이 상승세에서 보합내지 하락국면으로 전환하고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밑돈다면 매각할 시점이다.
6. 이동평균선이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주가지수가 이를 넘어서면 매도해야 한다.
7. 주가지수가 상승했으나 이동평균선에 따라가지 못해 평균선을 넘어서지 못하고 다시 떨어진다면 매각해야 한다.
8.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있는데 이 선 위로 주가지수가 급등하면 이동평균선 수준으로 하락이 예상되므로 단기적
   하락을 예상.
9. 중기이동평균선(75일선)이 장기이동평균선(150일)을 상향돌파하면 상승전환점을 가리키고 하향돌파하면 하락전환점
   을 가리킨다.


* 인기주(glamour stock)

항상 거래량이 많으면서도 시세변동이 커 언제나 투자대상으로 선택받는 시장내의 인기중심주를 말한다.
인기주는 투자수익율을 높히는데 좋은 자료임은 분명하지만 투기주로 바뀔 염려가 있다.


* 인컴게인(income gain)

이자나 배당금에 의하여 생기는 소득. 주식투자로는 소극적이지만 안전성은 높다.


* 인플레 헤지(hedge against inflation)

인플레가 일어나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있을 때, 투자대상을 토지, 골동품, 귀금속, 주식 등으로 바꿈으로써 화폐가치의 하락으로부터 재산을 지키는 것을 말한다.
주식의 경우를 보면 인플레이션이 되어 물가가 오르게 되면 기업의 매상고 증가로 이익이 늘어나거나 기업의 자산가치가 불어나므로 그만큼 투자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이런 이론이 절대적일 수 없는 것은 경제는 복잡하고 여러 경제 주체들의 심리적 상황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 이격도

주가이동평균선에 의한 매매시점 포착은 과거의 주가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항상 늦을 수 밖에 없다는 결점이 있다.
이 결점을 보완키 위해 만들어진 것이 이격도이다.
이격도가 100% 이상이라면 당일의 주가가 주가이동평균선 위에 있다는 뜻이다. 그 산식은;

이격도(%) = (당일의 주가 / 당일의 이동평균) * 100

Ш 이격도에 의한 매매시점 포착방법(95%의 성공율)

 

매 도

매 입

25

105% 이상

95% 이하

75

110% 이상

90% 이하



* 자기매매(self-account transaction)

증권회사 스스로 자기자금으로 유가증권을 사고 파는 dealer 업무를 말한다.


* 자산재평가(revaluation of assets)

기업의 자산이 물가상승 때문에 장부가격에 비하여 실제 자산가치와 현격한 차이를 나타낼 때, 그 자산을 현실에 맞게 재평가하여 현실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세금이 증가하는 측면과 대외적인 기업의 이미지 상승으로 보다 안정적일 수 있다.
투자자는 재평가차익의 자본전입으로 인한 무상증자를 기대할 수 있어 호재가 된다.

※자산 :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재화와 채권, 권리와 신용등을 총칭하는데, 화폐로써 그 가치평가가 가능해야 한다.
α. 유동자산
    ㉮당좌자산:현금. 예금. 유가증권. 외상매출. 받을어음 등
    ㉯재고자산:제품. 상품. 반제품. 원재료. 저장품 등
    ㉰기타자산:선급금. 선급비용 등
β. 고정자산
   ㉮유형고정자산:건물. 토지. 구축물. 기계장치. 공구. 기구. 비품
    ㉯무형고정자산:특허권. 영업권. 실용신안권. 의장권. 상표권. 광업권. 어업권
γ. 투자와 기타자산
    ㉮투자자산:투자유가증권. 출자금. 관계회사주식, 사채 및 출자금. 투자부동산
    ㉯기타자산:장기대여금. 장기성 받을어음, 대여금. 전세권. 전화가입권. 임차보증금
δ. 이연자산:개업비. 창업비. 신주 및 사채발행비. 시험연구비


* 자산주(asset stock)

장기투자를 하는 일반투자자나 기관투자자들에게 자산으로의 가치를 주고 있는 회사의 주식.
자산주의 특징은 안정성과 성장성이 높고 주가변동에서 급락과 급등이 없는 것이 일반적 이지만 시장이 장기침체기일 때 등 어떤 때는 괴력을 지닌 귀족주로 뛰어 오를 가능성을 가진 종목이다.


* 재할인율(discount rate)

시중은행이 어음소지자로 부터 할인인수한 어음을 중앙은행이 재할인인수할 때의 이율을 말한다.


* 자전매매(cross trading)

동일한 증권회사가 동일한 종목을 동일수량, 동일가격으로 동시에 매도. 매수하는 형태이다.
다음의 경우를 보자.
먼저, 증권매매계약에서 계약만 체결되고 아직 결제되지 않은 상태의 약정증권을 포지션(건옥)이라고 한다.
어느 증권회사가 5만주의 매도건옥을 상계시킬 목적으로 같은 양인 5만주를 다시 사들임과 동시에 5만주를 팔았다면 처음 5만주의 매도건옥이 이연되는 상태가 된다.
자전매매는 이와 같은 것이다.
예를 들어보면 증권회사가 고객들로 부터 동일수량의 매입 매도 주문을 받았을 때, 신용거래의 기한이 돌아왔으나 이를 갚지않고 기한의 갱신을 필요로 할때 이루어 진다.
자전매매는 가장매매와 같은 사기매매가 아니다.


* 주식과 채권

주 식

채 권

상환기간이 없는 자본금
주주에게 배당금. 신주인수권 등으로 수익을 준다.
주주는 회사경영에 참여
이익 발생시만 배당금을 지급.
투자금액 반환요구 불가
주가의 변동폭 큼


발행시 이율. 상환기간. 거치기간이 없다.

수도결제방법은 보통결제


상환기간이 있는 부채
정율의 이자와 만기시 원금을 상환한다.
채권자는 경영참여 불가
정해진 이자와 원금지급
투자원금과 이자의 반환요구 가능
채권가격의 변동폭이 좁다
발행시 이율. 가격. 상환기간. 거치기간등이 정해짐
수도결제방법은 당일결제와 보통결제가 있다. 특히 점두매매는 당일결제이다.

 


* 코리아펀드 / 코리아 유로펀드
1. 코리아 펀드:1984년 5월14일 미국에 설립된 투자신탁회사.
   한국의 상장회사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설립했기 때문에 코리아 펀드라 했다. 1984년 8월22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됨.
2. 코리아 유로펀드:3천만$ 규모로 유럽지역에 실립된 투자신탁회사. 운영형태는 코리아펀드와 같다.


* 벤처기업(venture business)

고도의 기술이나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장래성은 있어 보이지만 경제적 기반이 약해 일반 금융기관으로 부터 자금차입이 어려운 비교적 소규모의 창조적 모험기업.


* 자본자유화

국제간의 자본이동을 자유롭게 함으로써 투자된 자본의 원금이나 이윤등에 대한 자유로운 송금을 보장하는 것.
증권시장의 국제와를 의미한다.
자본자유화가 증권시장에 미치는 가장 큰 영향은 주가의 변화이다. 돈은 수익을 쫓아가기 때문에 주가가 낮은 곳으로 몰린다.
우리는 아직도 선진국에 비하여 PER가 낮은 상태이다.
상대적으로 투자수익율이 높다는 말이 되므로 자본자유화는 큰 호재로 본다.


* 어음

어음이란:발행자가 일정기일이 되면 정해진 금액을 일정한 기일과 장소에서 지불키로 약속한 유가증권.
약속어음:발행자 지신이 지급할 것을 약속
환어음 :제3자에게 일정 기일과 장소에서 일정금액을 지불할 것을 지시


* 신종기업어음 CP(commercial paper)

기업의 단기자금조달을 돕기 위하여 1981년 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어음형식.

〈특징〉
1. 고정이율로 발행되는 기업어음과는 달리 기업과 투자자 사이의 자금수급에 따른 금리의 자율성.
2. 기존예금의 CP로의 역류방지를 위해 최저액면가제도 시행.
3. 예치기간이 장기간(91일~180일 까지)
4. 발행기업이 부도나면 원금을 잃는다.
5. 선이자를 받는다.
6. 증권사, 단자회사, 종금사 등이 취급한다.


* 어음관리구좌 CMA(cash management account)

기본성격이 투자신탁의 수익증권과 비슷한 상품으로 단자회사가 고객들의 예탁금을 받아 CP할인어음, 단기국공채, 양도성예금증서 등 고수익 상품에 투자하여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새로운 금융상품.
6개월 정도의 단기운용에 적당하며 금리는 확정돼 있지 않다.


* 해외전환사채 (convertible bond)

일정기간이 지나면 사채권자의 청구에 의하여 미리 결정된 조건에 따라 해당회사의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사채.
해외에서 발행되었기 때문에 해외전환사채라고 한다.
애초의 발행목적은 우리 증시에 외국인의 직접투자를 허용하되 일정 기간 주식소유를 뒤로 미루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었다.


* 관리대상 감리대상

※증권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이들 종목을 지정한다. 시장관리상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증권거래소가 지정한다.

관리대상:
1. 회사정리절차시.
2. 부도발생시
3. 자본잠식 3년 계속
4. 공인회계사의 감사결과 3년 연속 의견거절

감리대상:특별한 이유없이 어느 회사의 주가가 폭등을 지속할때. 거래소는 몇가지 제한을 가할 수 있다.


* 거래량 이동평균선

이것은 주가이동평균선이 주식가격을 기본으로 한데 반하여 매일 거래되는 주식의 양의 많고 적음에 따른 경향을 분석하여
그래프화 한 것이다.
수요와 공급법칙에 의해 주가는 변한다. 이런 원리는 주가는 거래량에 우선한다는 논리를 낳는다.
오늘의 이동평균점을 구하는 법은 주가이동평균선을 참고한다.

♣거래량이동평균선의 해석
  1. 이동평균선이 상승하다가 하향기미가 보이면 주가하락 예상.
  2. 이동평균선이 하향하다가 상승기미가 있으면 주가상승 예상.
  3. 주가가 상투에 이르면 주가는 상승하는데도 거래량은 감소.
  4. 주가가 바닥권에 이르면 주가는 하락해도 거래량은 증가.


*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1주의 가격을 1주당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수치로서 주가가 1주당 이익금의 몇배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PER는 기업의 수익성 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이다.

▲주가수익비율(PER)=주가/1주당 당기순이익(EPS)

PER는 주가의 적정수준을 판단함으로써 그 주식의 수익력을 알아 낼 수 있다.
산출된 PER 값이 높다는 것은 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높다는 뜻이고 또한 배당여력이 적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PER의 값이 낮다는 것은 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로서 배당여력에 여유가 있다는 말이다.
주가지표로서의 PER 의 효용과 장점은 크다.
그러나 PER의 문제는 PER 산출 근거자료가 과거의 것이라는데 있다.
미래 지향적인 주식투자에서 과거 지표에 얽매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캐시플로우(cash flow)

순이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금액. 기업의 배당능력과 투자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좋은 지표이다.


* 주가캐시플로우비율 (price cash flow ratio)

PER는 당기순이익의 가치가 현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되는가를 아는 지표다.
그러나 다음의 경우를 보자. 당기 주당 순이익이 동일한 A와 B 두회사가 있다.
A는 장래의 더 큰 수익을 바라고 설비투자에 주력, 감가상각비가 매우 크다. B는 반면에 설비투자에 소극적이다.
이런 환경에서 장래의 A와 B 회사의 주가는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많다.
PER로만 보면 엄연한 차이가 있는 이 두 회사의 평가는 같아야 한다.
이런 문제의 보완을 위하여 PCR은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① 경영권 지배를 위한 출자증권
② 차익을 노리는 이익증권
③ 재산권으로서의 물적증권 이라는 주주권을 사는 것이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이들 가운데 특히 물적증권을 크게 고려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부도사태가 빈발하고 있는 현실에서 회사가 망하고 나면 회사는 총자산에서 부채를 우선 변제해야 한다.
그러고도 남는 자산이 순자산이란 것인데 이것이 큰 회사는 그만큼 재무구조가 튼튼한 것이고 안정적이다.


주당 순자산은 (총자산-총부채)/발행주식수 가 된다. 그러므로
△ 주당순자산비율(PBR)=주가/주당순자산 이 되고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말이다.


* 다우이론

1929년 주가대폭락 1930년대의 대광황의 예측으로 유명해진 C. Dow에 의해 제창되었으며 주가변동을 경기변동과 이익의 함수관계로 보고, 증권시장을 경기의 직접적인 척도로 생각한 이론이다.
다우는 주가의 흐름을 주동향, 2차동향, 일일변동 세가지로 파악하고 주동향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았다.
그는 자신이 선정한 다우공업주 30종과 철도주 20종만 가지고 비교분석을 해도 전반적인 경기파악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다우이론은 다음과 같은 원칙 때문에 오늘날 까지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1. 경기변동은 주가와 기업이익에 영향을 준다.
2. 전체 증권시장은 주가평균으로 나타낸다.
3. 주가는 주동향, 2차동향, 일일동향이라는 세가지 추세로 변동한다. 주동향,  2차동향의 특징은;
   ♠주동향:최고가를 주가평균이 뚫고 올라갈때 상향한다.
   ♠2차동향:최저가를 갱신하기 직전에 멈춘다.
4. 주동향은 다음의 경우에 활황
   ♠경기가 호전되면서 기대매입이 성하다.
   ♠증권전문가들이 저가주를 매입한다.
   ♠활황국면 중간부를 지나면서 투기가 일어난다.
5. 주동향은 다음 경우에 하향기세를 보인다.
   ♠경기가 나빠진다.
   ♠증권전문가들이 보유주식을 매각한다.
   ♠말기에 이르면 우량주들의 투매현상이 나타난다.
6. 시장을 주도하는 한종목의 상하향에 따라 다른 종목도 이에 따르려는 추세를 보인다. 이런 추세는 반동추세가 나타날때
   까지 계속된다.
7. 강세장인데도 거래량이 적어지고 약세인데도 거래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시장의 저력이 낮음을 나타낸다.
8. 주가평균이 5%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등락이 계속될 때 이를 수평으로 간주하고 이 선이 점점 위쪽으로 오르는
   현상이 나타날 때를 주가가 계속 오르는 신호로 본다.


* 에드워드와 매기의 가정

기술적 분석의 전문가 에드워드와 매기는 가정을 먼저 세우고 증권분석을 했다.
1․주가는 수요. 공급법칙에 따르며 수요와 공급은 여러 요인에 의해서 결정된다.
2․증권시장에서 일어나는 작은 주가파동을 방치한다면 상당기간 현 상태가 유지되려는 추세를 보인다.
3․주가동향이 변하는 것은 수요와 공급파동 때문이며 수요. 공급 파동은 어떤 이유든지 시장변동의 도표에 어젠가는
  나타난다.
4․도표상에 나타나는 모형들은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 단주이론

단주란 10주 미만의 주식을 말하며 장외시장에서 거래된다.
전문투자자들은 높은 수수료 때문에 거래를 피하고 있지만 소액투자자, 초보자들은 거래를 하고 있으므로 단주의 거래 현황을 종합하면 일반. 초보들의 거래상황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여기서 나타나는 현상은 단주거래지수와 종합주가지수가 반대현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일반. 초보들의 시장동향파악오류에서 생기는데 이들과 반대로 투자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게 단주이론이다.

단주거래지수=매입단주총수/매각단주총수

단주거래지수 < 1 이면 '매입시점'이고, 단주거래지수 > 1 이면 '매도시점'이라는 것이다.


* 필터이론

주식의 투자가치에 영향을 주는 재료인 성장가능성, 배당정책, 수익성, 증자와 감자, 주가상승 등의 재료별 필터를 채택하여 주식을 사고 파는 이론.
일정기간 동안 주가의 최저점에서 일정비율 올랐을 때 매입하고 일정비율 내렸을 때 매각하는 투자이론이다.
예를 들어 어떤 주식의 매매를 결정하는 변동비율(필터)을 8%로 정했다면 그 주식이 최저점에서 8% 올랐을 때 매입, 최고점에서 8% 내리면 매각하는 식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필터크기의 객관화 문제, 최고점과 최저점의 파악문제 때문에 문제가 있는 이론이다.


* 장외시장(점두시장. OTC)

증권거래소가 증권시장의 공식적인 사장임에 반하여 거래소 밖에서 유가증권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비공식 시장.
비상장 주식에도 어느 정도의 시장성을 부여하고 단주거래를 돕기 위한 목적이 있다.


* 포트폴리오(portfolio)

포트폴리오란 유가증권 일람표를 뜻하며 언제나 분산투자를 전제로 하는, 위험성 극소화 투자과정을 말한다.
즉, 어느 주식에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고 유리한가를 고려하여 투자금액의 배분을 결정하는 이론이다.


* 표지어음

금융기관이 기업에 할인해준뒤 갖고있는 상업어음을 토대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금액과 기간을 쪼개거나 합치고 금리도 신축적으로 조정해 새로 발행하는 어음.
예컨데 1백억원짜리 어음을 살 고객은 많지 않으나 이를 1백만원단위 표지어음으로 쪼갠다면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1993년 10월 20일 현재 단자사에만 발행이 허용되고 있는데 은행들도 이 상품의 취급허용을 금융당국에 요구하고 있다.


* 기업합병. 매수(M&A)

기업합병(Merger)과 매수(Acquisition)의 복합어다.
어떤 기업의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소유권을 획득하는 적극적 경영전략의 하나이며 국내 M&A 와 해외 M&A로 나뉜다.
국내 M&A는 부실기업 인수와 그룹계열사간의 합병이 대부분이다.
해외 M&A는 신기술습득, 해외유통망확대등 기업의 국제화 전략으로 이용된다.

주요기법엔 LBO와 MBO가 있다.
LBO(leveraged Buyout)는 사려는 회사자산을 담보로 은행돈을 꾸어 기업을 인수하는 방법. 기업의 외부자가 행위의 주체이다. MBO(Management Buyout)는 해당기업의 경영자가 외부자에 의한 기업탈취를 막거나 주주의 압력을 배제하고 독자적 경영을 하기 위해 이용된다.

우리나라는 1993년 10월20일 현재 증권거래법이 투자자의 상장법인주식 주식소유한도를 10%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사실상 기업매수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정부는 이 조항을 삭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올 정기국회에 상정, 우리나라에도 M&A 시대가 개막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으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삼성의 대규모 기아자동차주 매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회사는 M&A의 주요 타킷이다.
대주주는 경영권보호를 위해 지분율을 높혀야 하고 그러므로 주가의 상승을 예상해 볼 수 있다.


* 주가지수선물거래

장래의 일정시점에서의 상황등을 예측해 거래하는 금융선물거래의 일종으로 증시에서 매매되고 있는 전체주식 또는 일부 주식의 가격 수준을 나타내는 주가지수를 매매대상으로 하는 선물거래.
예상한 지수보다 실제지수가 높으면 손해를 보고 낮으면 이익을 보게 되는데 '96년 부터 증권거래소에서 현행 주식거래와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 공시

공신력을 갖는 증권거래소가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기업내용이 발생하면 정기, 또는 부정기적으로 신속하게 투자자가 알 수 있게 하는 제도로 투자자 보호와 투자판단재료의 제공이라는 목적을 가진다.

1․정기공시:
  상장회사에게 영업실적에 관한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증권거래소에 제출케 하여 거래소가 이를
  기업내용공시실에 비치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한 제도.
2․수시공시:
  상장회사에 중요한 변동사항이 발생했을 때는 전화, 또는 문서로 즉시 신고케 하거나 상장회사의 대표이사나 지정된
  공시책임자가 시황방송을 통하여 직접 알리도록 한 제도.
3․풍문조회:
  증권가격에 영향을 미칠만한 상장회사 정보가 보도 되거나 풍문으로 시장 주변에 떠도는 경우에는 이의 사실여부를
  즉시 조회하여 그 내용을 공시하는 제도.


* 추세선

추세라고 하는 것은 주가가 어느 기간동안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속성을 말한다.
추세의 방향을 알아 낸다는 것은 바로 주가예측의 문제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주가흐름을 세밀히 관찰해 보면 추세는 일정한 방향의 직선 에 근접하면서 파도처럼 움직인다.
일정한 범위내에서 정점과 바닥을 형성하면서 파도처럼 움직이는 두 점을 연결한 것이 바로 추세선 이다.

1․상승추세선은 상승하고 있는 주가의 바닥을 이은 선이고
2․하향추세선은 하락하고 있는 주가의 정점을 이은 선이고
3․평행추세선은 주가의 바닥선을 이은 것이다.․기간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추세로 나눌 수 있다.


* 추세전환

주가는 일정한 방향으로 영구히 진행할 수 없다.
상승이 지나치면 하락으로, 또 하락추세에서 언젠가는 상승추세로 그 방향을 바꿀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형성된 추세선을 이탈하여 새로운 추세로 전환하는 것을 추세전환(추세반전)이라고 한다.
추세전환은 지금까지 형성된 추세선을 3% 이상 이탈했을 경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본다.
추세전환에는 거래량이 중요한 요소다.
추세선이 상승전환 하기 위해서는 거래량이 증가하여야 하고 반대로 주가가 추세선을 향하여 하강할 때는 하락전환 때는 거래량이 감소한다.


* 지지선과 저항선

주가가 일정한 추세선을 따라 변동하다가 추세선의 기울기를 완만하게 조정하려는 의도에서 추세선을 돌파하여 정정추세선을 따라 변동할 때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일정한 가격수준에서 지지 나 저항을 받아 다시 본래의 추세방향으로 변화를 계속한다.
이러한 주가가 어떤 일정한 가격수준까지 하락하면 매입세력이 등장하여 더 이상의 하락을 막아 주는데 이런 수준을 지지선이라 하고 반대로 일정수준 이상 주가가 상승하면 매도세력이 등장하여 더 이상의 상승을 억제해 주는데 이 수준을 저항선이라고 한다.


* 제꼬리배당( bogus dividend)

경영성과가 배당을 할 이익을 남기지 못했으면서도 자산처분이나 재평가차익 등으로 어쩔 수 없는 배당을 하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투자자는 재무제표상의 특별이익 발생 부분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 종합주가지수(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증권시장에서 형성되는 개별주가를 총괄적으로 묶어 전체적인 주가변동상황을 나타낸 지표로서 기준시점(1980년 1월4일)의 주가수준을 100으로 정하고 비교시점의 주가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대표적인 지수.


* 주문표(ordering ticket)

투자자에게 매매위탁을 받은 거래원이 작성하는 전표로서 매수주문표(적색)와 매도주문표(청색)이 있다.


* 집중투자(concentrated investment)

위험분산을 노리는 분산투자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어느 한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입하는 투자형태를 말한다.
이런식의 투자행태는 큰 폭의 이익을 실현할 수도 있으나 변화무쌍한 증권시장이라는 세계에서 초보자가 금해야 할 투자행태이다.


* 캐피탈게인(capital gain)

유가증권이나 기타자산의 매매차익으로 생겨나는 이익을 말한다.
단기시세차익을 노리는 단기투자의 목적은 캐피탈 게인에 있다.


* 콜시장(call market)

금융기관 상호간에 일시적인 자금의 과부족현상이 생겼을 때, 금융기관 상호간의 대차거래 즉, 콜자금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단기금융시장의 하나이다.
이는 금융기관끼리의 어음교환 때 그 차액을 결제하거나 지불준비금 부족을 메우기 위하여 이용 된다.
콜자금을 빌려주는 측에서는 콜론( call loan) 빌리는 측에서는 콜머니(call money) 이때의 이자율을 콜레이트(call rate) 라고 한다.
콜자금의 양과 이자율은 자금의 흐름을 민감하게 나타내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통화안정증권(currency stabilization bond)

중앙은행이 시중통화량을 조절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 으로서 매매조작을 통하여 통화공급을 조정하게 된다.
통화안정증권의 발행은 풀린 돈의 환수를 말하고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거의 강제적으로 떠맡도록 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기에 증시에는 반갑지 못한 손님이다.


* 투매

주가가 급락할 조짐이 보일 때 투자자들의 대량매물이 쏟아져 나와 가격하락을 더욱 부채질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투매는 발빠른 투자자에게 저가물량을 확보하는 호기로 이용될 때가 많다.
과거 극도의 투자심리 불안으로 일반투자자가 저마다 팔자고 나설때가 바닥시세였다는 점은 투자자들이 되씹어 볼 가치가 있다.


* 펀드(fund)

기금, 적립금, 자본이라는 뜻. 투자신탁의 경우는 각각 독립적인 운용단위로 구분관리되고 있는 신탁재산을 말한다.
그리고 회사형 투자신탁(투자회사)의 경우는 회사자체가 펀드가 된다.


* 포뮬러 플랜(formula plan)

인간의 어설픈 예측에 따른 타이밍 선택을 처음부터 포기하고 미리 정해놓은 공식에 맞추어 주가가 떨어지면 사서 오를 때 파는 행위를 기계적으로 반복함으로써 위험을 제거하는 기법이다.

1․정액법: 투자액 고정법이라고도 한다.
자금 1천만원으로 투자를 했을 때, 주식에 700만원을 투자해서 일정기간 경과후 주식을 시가환산해 보니 800만원이 됐다면 100만원을 팔아 채권에 돌리고, 반면 600만원이 됐을 때 채권 100만원을 팔아 주식을 사서 시가총액 700만원을 고수하는 방법이다. 즉, 시세에 따라서 주식 수만 변할 뿐 투자된 총액은 늘 일정하다.
일반투자자의 상투매수, 바닥매도라는 우를 어느 정도 회피해 준다.
 
2․정율법:투자율 고정법.
주식과 채권 투자율을 7:3으로 정했다면 1천만원 투자후 일정기간 후에 시가총액을 계산해 보니 1200만원이 되어 있었
다고하자.
애초에 7:3으로 정해 놓았기 때문에 840만원은 주식에, 360만원은 채권에 하는 식으로 정해진 7:3의 비율을 고수하는
방법이다.

3․변동비율법:투자율 변화법.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구성비율을 변화시킨다.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을 팔아 채권을 사고 채권을 팔아 주식을 사는 등, 상황에 따라 비율이 일정치 않다.
변동비율법에 따른 주식투자를 할때는 주가지수의 추세선에 그어 놓은 중심선을 기준한다.
중심선상이 주식. 채권의 비율이 5:5이다.
이렇게 하고 주가가 이 선 아래로 가면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고 반대로 주가가 이 선 위로 올라가면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서 주가상투시점에는 주식보유비율이 아주 낮아지는 안전투자법이다.
 
4․달러코스트 평균법:평균투자법.
그때그때의 주가나 시장상황 등을 전혀 고려치 않고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정해진 주식에 투자하는 법.
상여금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권장할 만 하다.


* 연결재무제표

법률적으로는 독립되 있는 기업들이 실질적으로는 지배-종속 관계에 있을 때 지배회사가 종속회사까지 포함시켜 한덩어리로 작성하는,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들을 나타내는 표. 특정회사에 대한 지분율이 30%를 초과하거나, 대여. 담보제공. 지급보증액의 합계가 30% 이상(또는 자본금 초과)이거나, 혹은 1%이상 지분을 보유하면서 인사. 재무등을 지배하는 회사들은 1994년 4월28일 이후 시작되는 회계연도부터 반드시 이를 작성 해야 한다.


* 입회(session)

증권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증권거래소내에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모여 매매거래를 행하는 것을 말한다.
입회에는 오전입회 와 오후입회가 있으며 어것을 전장, 후장이라고도 한다.


* 선도주(market leader)

주식시장 전반의 장세를 이끄는 주식 또는, 같은 업종의 주식 중에서 다른 종목보다 먼저 주가가 등락하는 주식을 가리킨다. 이와 같은 선도주 그룹에 우량주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선도주의 질이 양호하다고 하며 반대로 선도주 그룹에 불량주의 비중이 커지는 경우를 선도주의 질이 악화되어 간다고 한다.


* 자율반등 자율반락

일반적으로 주가는 시장전체의 변동이 격심한 때는 추세선과 반대방향으로 극히 단기간내에 1/3 또는 2/3의 반작용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즉, 하락경향이 급격할 때는 단기적으로 반등현상이 일어나고 상승경향이 급격할 때는 단기적으로 반락 현상이 일어난다.
이와 같은 주가운동을 자율조정이라고 하는데
전자를 자율반등(technical rebound)이라고 하고 후자를 자율반락(technical reaction)이라고 한다.


* 골든크로스(golden cross)

장. 단기 이동평균선의 상호관계를 응용하여 개발한 주가예측의 기법이다.
골든크로스는 중기이동평균선(75일선 또는 13주선)이 장기이동 평균선(150일선 또는 26주선)을 아래로부터 위로 급속히 뚫고 올라가는 상황을 말하며 강세시장으로의 강력한 전환신호를 의미한다.


* 데드크로스(dead cross)

골든크로스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중기이동평균선이 장기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급속히 뚫고 내려오는 경우를 말하고 약세시장으로의 강력한 전환 신호를 의미한다. 일부 발빠르게 치고 빠지는 투자자들은 그러나 반대의 행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골든크로스나 데드크로스가 발생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이익실현, 또는 어느 정도 하락했기 때문에 매도. 매수에 부담이 없어 매도와 매수 적기로 잡기도 한다.


* 외국인투자한도

1992년 외국인에게 증시가 개방된 이후 국부의 유출과 증시의 교란을 막고 국내기업의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정한 외국인들의 상장주식 취득 허용범위. 종목당 외국인 전체의 투자한도는 직접투자분을 포함, 발행주식 총수의 10%이고 외국인 1인당 취득한도는 3%로 제한되어 있다.
공공법인(한전. 포철)과 코리아펀드의 경우는 각각 8% 와 5% 이며 외국인투자기업은 해당기업이 원할 경우 25%까지 가능하도록 돼 있다. (1993년 11월 1일 현재)


* 호재 악재

증권가격은 합리적인 증권분석에 의하여 시세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때그때의 시장내부의 복합적인 요인에 영향받아 결정된다.
이때 시세를 높혀주는 요인 및 정보를 호재(favorable factors)라고 하고 반대로 시세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나 정보를 악재(infavorable factors)라고 한다.


* 거래량 이동평균선

주가상승시 매입수요가 상대적으로 증가하므로 거래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고 하락시는 그 반대의 경향을 보인다.
주가가 정점에 가까워 질수록 주가가 상승해도 거래량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또 주가가 바닥에 가까워 지면 주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늘어난다.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하는 경향이다.
거래량 이동평균선은 거래량의 이런 특성을 간파하고 개발한 지표로 6일, 30일, 75일선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작성방법:
   6일 이동평균선을 산출하려면 6일간의 거래량 합계를 6으로 나누면 그날의 이동평균치가 된다.
   그 다음날은 전일의 합계수자에 당일의 거래량을 더하고 최초일의 거래량을 빼서 6일간의 합계로 만들어 6으로
   나누면 된다. 이것을 연결하면 거래량 이동평균선이 된다.


* 매매약정대금 이동평균선

거래량 이동평균선의 약점은 거래의 방향이 고가주에 집중되느냐 저가주에 쏠리느냐에 있다.
매기가 고가주에 집중되면 시장원동력은 같지만 거래량은 감소하게 될 것이다.
매매약정대금 이동평균선은 이런 점을 보완한다. 작성방법은 같다.


* 거래량회전율

거래량의 증감상황으로 장기적 주가를 예측하는 유력한 투자기법. 거래량과 상장주식 총수를 비교한다.
작성방법은 거래량에 입회일수를 곱하고 이것을 상장주식총수로 나누어 백분율화 한 것이다.

※거래량회전율={당일의 거래량*입회일수(300)} / 상장주식
※거래량회전율의 해석:
   거래량회전율은 당일의 거래량 규모를 기준으로 하여 상장주식수가 연간 몇회전하고 있는가를 나타낸 것이다.

회전율 100%의 의미는 상장주식총수가 연간 1회전하는 것을 의미다.
과거의 검증으로 볼때 50%를 기준으로 130%이상이 단기경계, 20%수준이면 바닥으로 본다고 한다.


* OBV 지표

매일의 주가와 거래량의 변동을 그래프화 한 것. 종가의 변동이 없는 날의 계산하지 않으며 주가가 상승한 날의 거래량은 더하고 하락한 날의 거래량은 뺀 것을 누계하여 표로 만든 것이다.
OBV선상에서 바로 직전의 최고가인 정상을 벗어나 주가가 상향 하는 경우엔 U마크(up)로 표시하고 반대로 바로 직전의 바닥세 를 이탈해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는 D마크(down)로 나타낸다.


* OBV 지표의 해석(J. E Granville)

①OBV선이 상승추세이면 주가상승이 기대. 하향추세라면 주가하락이 예상됨.
②OBV선이 장기적인 상승추세선의 저항선을 뚫고 올라가는 경우는 주가흐름의 기조가 강하고 하향추세선을 밑으로
   빠지면 주가흐름의 기조가 약하다.
③주가의 하락이 계속됨에도 OBV선이 이전의 저점수준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오를 때는 곧 주가의 상승이 있을 조짐.
   주가의 상승세가 계속되는 중의 OBV선의 하락은 주가하락을 예고.
④주가의 상승세가 일시적 보합이라도 OBV선이 상향하면 주가의 상승국면을 다지는 조짐. ⑤OBV선이 보합세이면
   주가도 보합세.


* OBV지표로 본 매매시점 포착방법

가․매입신호
  1. OBV선의 장기추세가 상향인 경우 도중에서 D 마크가 출현시.
  2. 진행하고 있는 상승추세선상에 최초의 U 마크 출현시.
  3. D 마크가 나타난 수일 후, 만약 OBV선이 중요한 지지선상에 위치할 때.
  4. U 마크가 하나 혹은 둘 나타나면서 OBV선이 하향추세선을 돌파할 때.

나․매도신호
  1. 장기추세선이 내려가고 있는 경우 도중에서 U 마크 출현시.
  2. 하락을 계속하고 있는 추세선상에 최초의 D 마크 출현시.
  3. U 마크가 나타난 며칠 후 만약 OBV선이 중요한 저항선 아래에 있을 때. 4. D 마크가 하나 혹은 둘 나타나면서 OBV
     선이 지지선을 하향돌파시.


* 보장형 수익증권

1990년 9월 증시의 장기하락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개발된 3년만기 금융상품으로 투자신탁회사들만 취급토록 되어 있다.
투신사들은 이 수익증권을 팔아 모은 돈(보장형 펀드)으로 주식등에 투자해 운용실적이 공금리(은행 1년만기 정기예금 복리수익률)에 못미칠 때는 자기 돈을 헐어서라도 고객들에게는 공금리선까지의 수익을 보장해주며 공금리보다 많이 남았을 때는 운용실적대로 배당한다.


* Q 비율

미국 예일대학의 토빈교수는 설비투자와 기대이윤의 관계를 설명하는 지표로 Q비율을 제시했다.
이는 기업의 시장가치 (수익가치)를 기업자산의 대체비용으로 나눈 비율이다.
여기서 수익가치는 주식과 부채의 시가총액으로서 기대이윤을 반영하고있다. Q비율이 1보다 클때에는 수익가치가 자산가치보다 크기 때문에 자본재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설비투자가 촉진된다.
반대로 Q비율이 1보다 작을 때에는 증권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주가가 상승한다.
토빈의 Q비율은 기업의 실제 자산가치로 주가의 상대적인 고저를 판단하는 지표가 된다.


* 베어마켓(bear market), 불마켓(bull market)

일반적으로 증권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거나, 또는 하락이 예상되는 사장을 bear(bearish) market이라 하고, 그 반대의 경우를 bull(bullish) market 이라고 함.


* 배당기산일(record date of dividend pay-out)

각 주식에 대하여 배당금이 계산되는 최초의 일자를 말함.
구주의 경우에는 회계년도 개시일이 배당기산일이 되나, 회계년도의 중간에 신주발행이 있는경우에는 주금납입일이 배당기산일이 된다.


* 부가가치세(value added tax)

부가가치를 과세표준으로 하여 과하는 세금을 말함.
일반 소비세로서의 부가가치세는 1954년 프랑스에서 채용된 것을 비롯하여 EEC제국이나 EFTA제국에서 통일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이것은 원칙적으로 모든 상품의 판매와 서비스의 공여에 대해서 과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1977년 7월부터 부가 가치세가 채택되었다.
그리고 여기에는 영업세, 물품세, 직물류세, 석유류세, 전기가스세, 통행세, 입장세등 7개 간접세를 부가 가치세로 흡수통합하고 또한 13%의 단일세율과 상하 5% 포인트씩을 가감할 수 있는 탄력세율구조를 채택하였음.


* 분리과세(seperate taxation)

소득세법에서 종합소득세의 과세표준에 합산되지 아니하는 소득을 분리과세소득이라 하고, 이러한 소득에 대한 세금을 통칭하여 분리과세라 함.


* 금고주(treasury stock)(= 자기주식)

회사가 취득하였거나 또는 질권의 목적으로 받은 자사의 주식을 말함. 주권은 유가증권이며, 그 자체가 재산상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므로 자사의 주식이라도 성질상으로는 이것을 유가증권 으로서 보유할 수 있을것임.
그러나 자기주식의 취득을 인정하는 것은 실절적으로는 자본의 환급이 되어 자본유지(충실)원칙에 반하게 되므로 상법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있다.


* 금융장세

금융사정에 따라 움직이는 주가동향 특히 금융이 완화되어 금리가 내릴 때 주가가 오르는 양상을 말한다.
 
금융장세의 발생요인으로는:
1. 금융의 완화-자금의 풍부-매물의 증가 -투자증가 -주가상승
2. 금융의 완화-금리의 하락-투자증가-주가상승 등으로 나타난다.
   즉 주식의 금융장세는 보통 불경기의 중반부터 호경기의 초기에 걸쳐 자주 나타난다.


* 상호주(shares in mutual ownership)

상장법인이 발행한 주식을 다른 상장법인으로 하여금 소유하게 하고, 이와 관련하여 다른 상장법인의 주식을 소유하는 경우의 주식을 말함.


* 선취매

어떤 호재등의 요인에 의하여 주가가 상승하리라고 예상하는 경우, 그 주식을 남보다 앞질러 매입하는 것을 말함.


* 신주인수권부사채(bond with warrants)

사채발행회사에 대하여 미리 정해놓은 가격으로 일정한 기간내에 일정한 수의 신주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인 신주인수권이 부여된 신종사채를 말한다. 신주인수권도 독립된 하나의 유가증권이다.


* 양건(straddle the market)

청산거래에 있어서 수도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매매약정을 건옥이라 하며 동일인이 동일 종목의 매수건옥과 매도건옥을 세운것을 양건이라 함.


* M1, M2, M3

통화의 기능 및 정책목표에 따라 규정되는 통화량 지표이다.
M1은 일반적으로 지불수단이 되는 현금통화 및 요구불예금만을 포함하는 협의의 통화지표이며, 여기에 저축성 예금환이 포함되어 광의의 총통화 M2를 구성한다.
M1, M2가 화폐의 창출 기능을 갖는 통화금융기관 만의 금융자산만을 포함하는 경우라면 M3는 비 통화금융기관(2금융권 지칭)에 예치된 예수금까지 포함한 총유동성을 의미하는 통화지표임.


* 원천징수(with-holding)

세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일정한 금액을 거래상대방으로부터 영수하거나 지급할 때에 그 거래금액에 정하여진 세금을 상대방으로부터 징수하여 국가에 납부하는 제도를 말함.


*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기의 정체와 인플레이션 진행과의 병존상태를 가리켜 말한다.
발생 원인으로는 일반적으로 전후에 완전 고용과 경제성장의 달성을 위한 팽창위주의 경제정책과 주로 독과점 기업에 의해 주도되는 물가상승 및 물가하방경직성 그리고 자원공급의 인위적 내지 자연적인 애로등을 들 수 있다.


* 프라임레이트(prime rate)

미국의 상업은행들이 신용도가 우수한 기업에 대하여 적용하는 우대대출금리이다.
동 금리는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을 민감하게 반영함므로 자금 차입자들은 이금리의 움직임임을 보아서 은행의 융자정책을 판단하게 된다.
또한 프라임레이트는 유러달러금리등의 국제금리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이다.


* 투자상담사(account executive, registered representative)

증권회사를 위하여 유가증권의 매매나 유가증권시장에서의 매매거래의 위탁을 권유하는 행위를 하거나 고객을 위하여 투자에 관한 상담을 하는 자를 말함.


* 주식배당(stock dividend)

이익배당의 전부 또는 일부를 주식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이익을 금전으로 배당하지 않고 자본으로 전입함으로써 신주를 발행하여 주주에게 지분비율에 따라 무상으로 분배하는 제도임. 회사는 배당으로 인한 현금유출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고 주주는 무상주식취득이라는 장점이 있다.


* BMF(bond management fund)

증권회사가 한국은행으로 부터 인수한 통화조절형채권(재정증권, 통화안정증권, 외환평형기금)을 투자신탁에 맡기고 대신, 투자신탁이 발행하는 수익증권을 인수, 이를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Fund. 회사채도 편입가능하도록 개정됨.


* 모집

불특정 다수인에 대하여 균일한 조건으로 신규로 발행되는 유가증권 취득의 청약을 권유하는 행위를 말함.


* 자사주(treasury stock:company's own stock)

회사가 취득 하였거나 또는 질권의 목적으로 받은 자사의 주식을 말한다.
주권은 유가증권이며, 그 자체가 재산상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므로 자사의 주식이라도 성질상으로는 이것을 유가증권으로서 보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주식의 취득을 인정하는 것은 실질적으로는 자본의 환급이 되어 자본유지(충실)의 원칙에 반하게 되므로 상법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1994년 4월1일부터 회사는 발행주식5%까지 자사주취득이 가능하도록 증권거래법이 개정되었다.


* 클라이맥스지표( climax indicatior)

1961년 그랜빌이 창출하여 최근까지 단기적인 주가예측을 위하여 OBV와 함께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단기지표중의 하나.
이 지표에 대한 개념은 시세가 지나친 매도 혹은 매수지배의 상태인가를 보기 위해 만듬.
이 지표는 OBV를 발전시킨 것으로서 매일의 클라이맥스지표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종합주가지수 채용 전 종목에 대한 매일의 OBV를 산출하고 이것을 OBV가 UP신호를 나타내는 종목수와 DOWN 신호를 나타내는 종목수로 나누어서 그 차수를 계산한 것이다.
이 지표는 단독의 수치만으로는 별 의미가 없으며 매일의 종합주가 지수와 비교함으로써 분석이 가능하다.
어제의 종합주가지수가 2포인트 상승했지만 클라이맥스지표가 +20에서 +10으로 하락했다면 어제의 2포인트 상승은 기술적인 강세를 상실함으로써 앞으로 종합주가지수는 하락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 지표는 다이나믹한 거래량지표라고 한다.
거래량은 항상 주가에 선행한다고 보면 종합주가지수 이상으로 진실한 주가의 흐름을 먼저 알려주는 지표이다.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이에 선행하는 채용 전종목의 거래량의 움직임을 파악해야 하고 그러므로 거래량의 선행성을 강조한 OBV의 상향 및 하향돌파 종목수를 기준으로 한 클라이맥스지퓔 연구 함으로써 가장 다이나믹한 단기지표를 구사할 수 있다.


* 볼륨레이쇼(volume ratio)

누적차수를 계산하는 기준일에 따라 수치에 큰 차이가 발생하는 OBV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누적차수가 아닌 비율로 분석해 만든 만든 것이다.
이것은 보통 과거 입회일 25일간의 주가상승일 거래량 합계를 주가 하락일 거래량 합계로 나누어서 구한다.

▶볼륨레이쇼(volume ratio)
= (주가상승일의 거래량합계 / 주가하가일의 거래량합계 + 변동이 없는 날 거래량 합계 * 0.5 / 변동이 없는 날 거래량 합계 * 0.5) * 100

※대개 주가가 강세일 경우 상승하는 날의 거래량은 하락하는 날의 거래량 보다 많다.
   약세장일 경우 하락일의 거래량 합계가 상승일의 거래량 합계보다 더욱 많다.
   과거의 검증으로 보면 150%가 보통, 70%이하가 바닥, 450%를 넘어서면 경계신호가 되는 것으로 본다.


* 번한지표

주가가 상승추세에서 마지막 단계인 천정권으로 진입하게 되면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활황국면을 맞게 된다.
또 하락추세에서 주가가 바닥에 가까워지면 거래량이 급속히 감소하는 침체현상을 보이는 것이 보통이다.
이처럼 주가흐름의 각 국면에서는 시장의 번한도(繁閑度)가 다르기 때문에 이것에 따라 현재의 주가수준이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파악하자는 것이다.

▶번한지표 = 거래량회전율 * 거래성립율 
   - 개별종목의 거래량회전율 = 당해 종목의 거래량 * (입회일수 / 당해 종목의 상장 종목의 상장주식수) * 100 
   - 전체시장의 거래량회전율 = 당일의 거래량 * (연간입회일수 /전체상장주식수) * 1000 
   - 개별종목의 거래성립률 = (거래성립일수 / 입회일수) * 100 
   - 전체시장의 거래성립률 = (거래형성 종목수/전상장 종목수) *100

※일반적으로 15%는 보통 5%수준은 바닥 30%이상은 과열로 본다.


* 역시계방향곡선/주가거래량상관곡선

거래량을 X 축에, 주가를 Y 축에 나타내고 주가와 거래량의 30일 이동평균선에 의한 매일매일의 교차점을 선으로 연결한 것이 주가와 거래량 상관곡선이다.
이것을 차트상에 나타내 보면 시계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역시계방향곡선이라고도 한다.
주가와 거래량의 밀접한 상관관계에 이론적 배경을 두고있는 이 지표는 주가의 중기예측에 매우 유용하다. 

박동룡 (BORAMPRT)
원래 blue chip이란 카드에서 돈대신 사용하는 칩, white chip(1달러)red chip(5달러) blue chip(10달러)중 가장 비싼 칩을 뜻함. 미국 증권업계의 펀드 매니저 사이에서는 자산규모가 비교적 크고 수익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우량주를 의미.
예를 들면 IBM, GE, DUPONT, BOEING등이 있으며 보통 다우존스지수종목에 편입되어 있어 거래가 안정적이며 주가는 대개 고가이며 주가 또한 안정적이어 펀드매니저들이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 잘 권함 우리나라 증시에서는 포철, 삼성전자, 삼성전관, 아남산업, 한전등이 비교적 blue chip에 포함된다고 할수 있슴. (일간 보람투자 11월 30일자 참조)

그랜빌에 의해서 창출된 기법으로 시장의 폭(the breadth of market)으로 불려진다.
이 지표는 시중의 자금이 어느 정도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지, 아니면 유출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서 시장의 세력관계를 나타내는 일일지표이다.
등락주선은 매일의 주가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을 상황을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주가를 예측하고자 하는 것이다.

▄작성법: 일정기준일 이후 주가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차이를 매일 산출해서 누계한 것이 등락지수이며 이 등락지수를 선으로 이은 것이 등락주선이다.

▄등락주선의 해석
   ①종합주가지수가 등락주선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하고 있는 경우 앞으로의 주가는 상승이 예상된다.
   ②종합주가지수와 등락주선이 함께 상승하는 경우 시세의 기조가 강하다고 판단되는 시기이다.
   ③종합주가지수가 등락주선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하고 있는 경우에는 시세가 반락할 징후이다.
   ④종합주가지수와 등락주선이 풋 하락하는 경우는 시세의 기조가 약하다고 판단되는 시기이다.
   ⑤종합주가지수가 이전의 고가에 접근하고 등락주선이 그 고가 당시의 수준아래에 있는 경우는 단기적 주가전망은
     약세가 예상된다.
   ⑥종합주가지수가 이전의 고가에 접근하고 등락주선이 그 고가 당시의 수준위에 있는 경우는 눈앞의 주가예측은
      강세가 예상된다.
   ⑦종합주가지수가 앞의 저가에 접근하고 등락주선이 그 저가 당시의 수준아래에 있는 경우는 눈앞의 주가전망은
     약세가 예상된다.
   ⑧종합주가지수가 앞의 저가에 접근하고 등락주선이 그 저가 당시의 수준위에 있는 경우는 눈앞의 주가전망은
     강세가 예상된다.


* 등락비율(ADR)

일반적으로 종합주가지수는 가격의 변동을 나타내고 등락주선의 변동은 등락종목수의 변동을 나타낸다.
등락비율은 이 두가지를 대비함으로써 시세가 어느 정도 강력한 것인가를 알고자 하는 것이다.
등락주선의 결점은 이것이 시세의 상승국면에서는 특히 투자대상이 집중화하는 경향이 있고 또 권리락, 배당락 등에도 수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결점의 보완으로 등락종목의 비율로써 시장을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 등락비율이다.

▄작성법:일정 기간동안 매일의 상승종목수를 하락종목수로 나누어 백분비를 구하고 그것을 이동평균하여 도표화 한다.

▄등락비율의 해석:
   등락비율 100%라면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가 같다는 소리고 110%라면 상승종목이 10% 더 많다는 뜻이다.
   등락비율의 상승은 시장인기의 확대를 뜻하고 등락비율의 하락은 시장인기의 저하를 뜻한다.

①등락비율이 120% 이상일때는 경계를 요하는 시점이고 시세는 그 후 반락하는 경우가 많다.
②등락비율이 70% 이하일때는 시세는 바닥권을 의미하고 시장은 그 후 상승으로 전환한다.
③등락비율의 피크는 주가의 피크보다 선행하는 경우가 많다.

※등락비율은 천정권을 예측하는 기능보다 저가권을 발견하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주식보유조합(증시안정기금)

증시안정기금은 주식을 사들여 주가하락을 막기위한 목적으로 지난 90년5월 설립된 민법상의 조합.
증권업협회는 90년4월 이사회에서 위기상황에 빠진 증시를 회복 시키기 위한 자구책으로 "주식보유조합"설립을 결의했다.
증권사가 2조원의 자금을 조성해 주식을 사들이기로 하고 5월4일 창립총회에서 공식명칭을 증시안정기금으로 정했다.
"5. 8"조치로 은행 보험 기타 상장사들이 2조원을 추가출자하게돼 재원이 4조원으로 늘었다.
조합원은 현재 663개사이며 출자금 4조8, 708억원을 포함 모두 5조3, 518억원을 조성했다.
90년5월8일부터 지난해 12월17일까지 주식매입에 나서 사들인 주식이 2억8, 900만주(유상증자분 포함)로 상장주식의 5%나 된다.


* 마셜 K

명목 GNP에 대한 통화공급량 잔고의 비율을 말한다.
통화공급의 적정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통화공급의 범위는 현금통화, 예금통화, 준통화(정기성 예금), 양도성 예금(CD)의 합계액인데 정기예금을 제외하거나 우편예금등을 더한 숫자가 사용되기도 한다.
마셜의 K는 시중 유동성이나 금융정세를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되는데, 공급량이 늘어나면 마셜의 K수치는 올라가고 인플레, 물가상승 등으로 이어진다.


* BLUE CHIP의 요건

신한증권은 우리증시의 기관화추세에 따라 그들의 집중매수 대상으로 블루칩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우리 증시에서 블루칩이 무엇인지 분석했다. 그 요건들을 보면;

①자산규모가 크고 증시에서 일정수준이상의 유동성이 보장될 것. 납입자본금 최소 200억원 이상.
②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추어야 함. 신용평가기준등급이 A2 이상일 것.
③안정된 수익성과 시장지배력을 가져야 함.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한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이 기준이 될 수 있다.
④성장성이 확보되어야 함. 연구개발비 투자가 크고 기업경영이 근대화된 기업.


* 대주(stock loan)

대주는 신용거래의 일종으로 고객이 증권회사로부터 주식을 빌려 매각했다가 일정기간후 같은 수량의 주식으로 되갚는 제도이다.
우리가 흔히 신용거래라고 얘기하는"신용융자"와는 반대가 되는 개념이다.
투자자가 대주로 주식을 매각한 후 주가가 올라가게 되면 돈을 더 가져오거나 주식을 추가로 입고시켜 상환해야하는 위험도있다.
대주는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투자자도 주식을 매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 만큼 단기적으로는 공급물량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그러나 몇달후에는 대주를 받았던 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대주수량만큼의 주식을 다시 사들여 상환해야 하는만큼 대주물량이 잠재적인 수요의 역할을 하기도 하기에 효과적인 장세진정 방안이라고하기는 어렵다.
교과서적으로 볼 때, 대주와 신용융자로 대별되는 신용거래 제도는 기본적으로 매도. 매수의 편중거래현상을 보완하고 주식의 유동성을 제고시켜 공정한 가격형성에 기여토록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수있다.
또 부수적으로는 이번에 증권당국이 대주부활을 증시안정대책에 포함시켜 발표한 것처럼 시장관리 수단의 하나로 볼수도있다.
대주의 범위나 한도 등은 신용융자와 함께 "증권회사의 신용공여규정"에 정해져 있으며 지난 90년 5월, 증권회사들이 증시안정을 이유로 대주중지를 결의해 그동안 대주가 중단됐었다.
대주가능 종목은 시장1부에 소속된 전종목이며 신용융자와 마찬가지로 1백50일까지 대주가 가능하다.
또 동일인에대해 2천만원까지 대주가 허용되고 현재 대주의 증거금율은 현금40%이다.
증권회사별 한도는 자기자본의 50%이며 종목별 대주한도는 상장주식수의 10%이다.
1개증권사에서는 특정종목 총발행주식수의 1%이상의 대주는 해줄수없고 투자자들은 신용계좌를 보유하고있는 경우에만 대주를 할 수가있다.
대주를 할 경우 매도대금은 담보로 들어가기때문에 투자자가 인출할 수 없다.
대신 이 자금을 대주기간동안 증권사가 이용하는 대가로 연4%의 이용료를 투자자에게 주게된다.
지난 90년 5월, 대주가 중단되기 전에도 대주는 활발하게 이뤄 지지는 못해 당시의 대주잔고는 1백만주미만 수준에 머물렀다.


* 위탁증거금률 신용거래보증금률

위탁증거금률이란 주식을 매수함에 있어 계약금조로 제시하는 금액이 총매입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다.
신용거래보증금률은 주식매수시 융자를 받기위해 투자자가 투입하는 금액의 비율을 말한다.
당국에서는 주가조절용으로 이것들을 종종 활용하고 있다.
침체기에는 이들의 비율을 낯춰서 주식매수를 부추기고 과열시에는 이들의 비율을 높혀서 주식의 수요를 억제한다.
이 제도는 1995년 1월3일부터 변경되는데 국내 및 외국 기관투자가들은 그동안 예탁하던 20%의 위탁증거금이 면제된다.


* 미수금

주식을 살때 매수대금의 일부만 현금으로 내면 된다.
그 비율을 위탁증거금이라 하는데 현재는 일반은 80% 그리고 기관은 40%이다.
나머지 금액은 결제일까지는 마련해서 증권회사에 납부해야 한다. 주식거래대금은 매매가 이루어진 후 3일째 되는 날 결제된다. 3일동안은 외상거래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미수금이란 이 3일째 되는날 매입자가 대금을 내지 않을 때 발생한다.
매매일과 결제일 간의 시차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변칙적인 외상거래로 투기적인 매수세 가 악용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미수금이 생기면 증권회사는 바로 정리하도록 돼있다.
해당고객이 산 주식을 결제일 다음날(매수일로 부터 4일째 되는 날) 오전 동시호가때 하한가에 「팔자」 주문을 내야한다.
이것을 반대매매라 부르며 반대매매를 통해 팔린 주식대금은 반대매매일로 부터 3일째 되는 날 결제되므로 2일 동안은 미수금으로 잡힌다.
원래 고객이 매수주문을 낸 날로부터 따져 4일과 5일 미수처리 됐다가 6일째 되는 날 완전정리된다.

증권사는 미수금에 대해 연19%의 연체이자를 물린다. 미수금은 주가가 상승추세를 보일때 늘어나는 것이 보통이다.
투자자가 가진 자금 이상으로 매수주문을 내 반대매매를 당하더라도 상승세가 강하면 매매차익을 얻을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미수금은 보통 투기적 매수세가 가세해 생기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이때문에 당국은 증권회사에 미수발생을 억제토록 하고 있다.
1994년 3월14일부로 기관20%, 일반 40%로 환원됨.


* 소속부변경

주식의 소속부변경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관심의 대상이다.
빨리 찾으면 그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고 본다.
개별기업의 소속부변경은 기업들이 사업보고서를 거래소에 내면 거래소에서 심사해 결정한다.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3월31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4월중에 소속부 심사를 거쳐 4월말께 소속부변경이 공시된다.

시장2부종목이 1부종목으로 승격하기 위한 기준을 보면;
①주식분산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1. 소액주주의 소유주식수가 유동주식수의 40%이상이 되고
  2. 소액주주의 숫자도 일정수이상이어야 하며
  3. 자본금이 50억원 이상이 돼야 한다.
②재무구조측면에서는
  1. 납입자본이익률이 최근 3년연속 10%이상이고
  2. 유보율도 150%이상이어야 하며
  3. 최근3년중 2년에 걸쳐 5%이상의 배당을 실시하며
  4. 부채비율도 최근3년간 동업종평균 이하여야 한다.
③유동비율이 최근 3년간 동업종(시장지의 중분류) 평균 이상이어야 한다.
④상장기간은 1년 이상이어야 하고
⑤시장성면에서 당해사업연도의 월평균거래량이 상장주식수의 1%이상이 돼야 한다.
⑥최근3년동안의 감사의견이 적정 또는 한정일것 등이다.

한편 1부에서 2부로 탈락해야 할 경우는;
납이자본이익율이 최근2년 연속 5%미만이고 유보율100%미만인 기업, 최근2년 연속 무배당이거나 부채비율이 동업종평균의 2배초과 또는 유동비율이 동업종평균의 반 미만인 기업이 이에 해당한다.


* 감리종목

특정상장주식의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할 경우 증권거래소는 이 주식을 감리종목으로 지정,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주가급등세를 완화시켜 시장안정을 꾀하겠다는 뜻과 함께 주가상승속도가 빠른만큼 투자판단에 신중을 기하라는 경고의 의미가 있다.
증권거래소는 최근10일간의 주가상승액이 가격제한폭의 8배이상인 경우가 3일간 연속으로 지속되는 종목으로서 3일째 되는날의 종가가 최근30일중의 최고주가이면 감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간중의 주가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 또는 당해기업이 속한 산업별주가지수 상승률의 4배 미만인 종목은 감리종목으로 지정하지 않는다.
감리종목으로 지정되면 이 주식에는 신용거래가 중지되고 위탁증거금률도 100로 높아지며 대용증권으로도 활용이 안되며 증권저축계좌는 감리종목의 주식을 살 수 없다.

※감리종목지정 우려종목:최근10일간의 주가상승액이 가격제한폭의 8배이상인 종목을 대상으로 지정.
※감리종목해제기준:
   1. 감리지정후 최근 6일간의 주가상승일수가 2일이하이고 6일째의 종가가 전일종가보다 낮을때.
   2. 감리지정6일후의 종가가 지정일 전일종가 이하일때.


* 사회간접자본 SOC (social overhead capital)

외부경제라고 하며 국민경제전체의 원활한 운용을 위한 것이다.
도로 항만 하수도 공항 댐 등등으로 사업의 주체는 어느 지역의 독점이나 영리사업으로는 성립되기 어렵기 때문에 주로 정부나 공공기관이 맡는다.
우리는 그동안 SOC에 대한 투자가 소홀했고 그로써 입는 사회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다고 평가된다.
경제의 지속적 확대성장을 위해서는 SOC의 확충이 긴요하고 시급하다.
증시에서는 하나의 테마로 SOC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 양키본드

미국 채권시장에서 외국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미국 채권 시장에서 회사채를 발행하려면 기업평가등급 A-이상이 되어야 한다.
양키본드를 발행한 실적이 있는 회사는 경영실적이 뛰어난 것으로 봐도 무리가 없다.


* 주주총회

회사의 주주로써 주식투자자들은 지난 1년간의 회사의 경영실적은 좋았나, 성과중 자신에게 배분되는 몫인 배당이 얼마인가 등등이 정해지는 정기주총에 상당한 관심을 쏟는다.
또 주총에서는 앞으로 회사를 이끌어갈 임원(이사)진을 구성하며 회사의 경영에 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돼 주식투자자들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주주총회는 주식회사의 주인인 주주로 구성돼 회사의 의사를 결정하는 최고기관이다.
이사회의 결정으로 대표이사가 그 소집을 공고한다. 정기주총은 결산기 종료후 3개월이내에 개최한다.
12월결산법인의 경우 그 다음해 3월말까지 정기주총을 열어야 한다.
그러나 주총결의가 필요한 긴급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임시주총을 열 수 있다.
또 발행주식의 5%이상을 소유한 주주도 이사회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할 수 있다.
주주총회를 소집할 때는 2주전에 회의목적등을 기재한 통지서를 발송 해야 하며 정관변경등 일정사항에 대해서는 그 내용도 같이 밝혀야 한다.
 
상장법인의 경우 소액주주에게는 주총소집을 개별통지하지 않고 2개이상의 일간신문에 2회이상 공고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도 있다.
주주는 1주당 1개의 의결권을 가지며 의결권행사는 직접 참석은 물론 위임장을 작성해 대리인을 통퓬¶ 가능하다.
2주이상의 주식을 가진 주주는 서로 다르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의결권이 없는 주식을 가진 주주등 경우에 따라서는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기도 한다.
주주총회는 대부분 보통결의(과반수출석, 출석주주 과반수찬성)가 적용되나 정관변경, 자본감소(감자), 영업양도, 이사해임등은 특별결의(과반수출석, 출석주주 2/3이상의 찬성)가 필요하다.


* 선물(Futures)

간단히 말해 선매후물(선매매, 후물건 인수도)의 거래 방식을 말한다.
선물의 거래방식은 매매 시점, 대금 결제, 물건의 인수도 시점에 따라 다른 양식의 거래와 차이가 있다.
현물거래의 경우 매매(가격/거래조건의 결정), 대금 결제,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신용거래(외상거래)의 경우 매매, 물건의 인수도는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대금 결제는 나중에 이루어진다.
반면, 선급거래는 매매, 대금 결제는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물건의 인수도는 나중에 이루어진다.
선물거래의 경우 매매가 이루어진 후 일정 시점이 지나야 대금 결제와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주식 거래에서 보면, 주식 신용 거래는 물건을 사고, 일정 시점이 지난 후에 대금이 결제가 이루어지므로 신용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으며, 대주(공매도)의 경우 대금의 결제는 미리 이루어지나, 물건을 입고하는 것은 나중에 이루어지므로 선급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선물거래와 선도거래(Forward Transaction)는 동일한 거래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선물거래는 거래소 내에서 거래할 수 있는 반면, 선도거래는 거래소 밖에서 이루어진다는 차이가 있다.


* 경제적 부가가치

경제적 부가가치(EVA)는 기업이 한해동안 창출한 순이익에서 그 기업의 자기자본에 대한 기회비용을 뺀 금액이다.

[ EVA=순이익-자기자본x자본비용(시중금리) ]

즉 기존의 PER가 자본금(납입자본)을 갖고 한해동안 얼마의 이익을 올렸느냐에 초점을 두었다면 EVA는 납입자본이외에도 그동안 기업활동을 하면서 축적된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등을 합친 자기자본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고 남은 이익이 얼만가를 따지는 개념이다.
기존의 PER(주가수익비율)가 당기순이익중심인 한계를 보완한 새 투자지표이다.


* 피셔효과

중앙은행의 총통화증가율 조절은 시중실세금리와 주가에 민감하게 반영되는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통화공급이 줄어들면 금리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설명력이 높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반대현상이 일어난다.
즉 통화긴축을 할 경우 유동성 부족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유동성 효과는 단기에 그치고 중장기적으로 물가하락을 가져와 명목금리도 하락한다.
이것이 피셔효과이다.


* 타입대

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이 자금이 모자라 교환되어 돌아오는 약속어음이나 당좌수표를 결제하지 못할때 은행이 빌려주는 하루짜리 긴급자금을 말한다.
기업들은 보통 은행에 당좌대출 한도를 정해놓고 수시로 돈을 빌려쓴다.
그런데 당좌대출한도가 꽉차면 기업이 발행한 약속어음이나 당좌수표가 지급제시되어도 이를 결제하지 못하게된다.
이 경우 여유자금도 모자라 제때 결제금액을 입금하지 못하면 그 기업은 부도를 낼 수밖에 없다.
이럴경우 은행들은 부도를 방지하기위해 당좌대출한도를 초과해 돈을 빌려준다.
이때 기업은 다른은행에서 발행한 당좌수표 (타점권)를 담보로 제공한다.
타점권은 다음날 영업일에 결제되는게 정상이다. 따라서 반드시 그 다음날 빌린돈을 갚아야한다.
그래서 하루짜리 대출이라고도한다. 타점권(타)을 맡기고(입) 돈을 빌린다(대)고 하여 타입대이다.


* 개방형 수익증권

1주당 순자산가액을 기초로 투자자의 해약에 언제나 응할 수 있는 수익증권을 말한다.
이 경우 1주당 순자산가액이란 편입증권을 시가로 계산한 순자산총액을 총발행계좌수로 나눈 것으로서 펀드의 실질적인 해산가치라고 할 수 있는데 이점에서 가격에 프리미엄이나 디스카운트가 발생하는 폐쇄형과 대비된다.
언제라도 순자산가액으로 해약할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끌고있어 세계적으로 폐쇄형보다 개방(open-end)형이 많은데 그 대표적인 것으로 미국의 mutual fund와 영국의 unit trust가 있다.


* 거액RP

증권회사가 투자자들을 상대로 일정기간 후 사전에 계약된 금액으로 되사줄 것을 약정하고 보유상품채권을 팔아 일시로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의 매도채권을 환매조건부채권 또는 Repurchase(RP)라고 한다.
이 RP 가운데 최소 3천만원 이상의 금액을 특정 개별계약에 의해 개인 또는 기관을 상대로 증권사에서 팔고 있는 상품을 특히 거액RP(신종RP)라고 한다.
거액RP는 거래 상대방이 금융기관일 경우는 투자기간과 금리에 아무 제약이 없다.
그러나 개인이나 일반법인인 경우는 최소투자 기간이 60일이상으로 돼 제약되어 있으며 약정금리는 거래당시의 시장금리를 고려, 증권사와 투자자 사이의 흥정으로 자유롭게 결정된다.
일종의 자유금리상품이며 중도환매도 허용된다.


* 경상손익

기업활동에 있어서 경상적이고 계속적인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과 비용을 말하는 것으로 영업손익과 영업외손익으로 나누어 지며 경상손익에 포함되지 않는 것을 특별손익이라고 한다.


․경상손익=영업손익+영업외수익-영업외비용


* 경쟁매매

매수. 매도 쌍방이 복수로서 상대방에게 매입. 매도 희망가격을 제시케 하여 그가운데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매매하는 것을 말한다.
경쟁매매에는 다수의 매도측과 매수측 가운데서 조건이 맞는 것끼리 매매를 성립시키는 개별경쟁매매와 다수의 매도측과 매수측이 경합한 결과 일정가격에서 전수량이 합치하는 때에 그 가격을 약정가격으로 해 매매를 성립시키는 집단경쟁매매가 있는데 현재 우리거래소시장에서는 개별경쟁매매방법을 적용한다.


* 고정부채

유동부채 이외의 부채를 말하는 것으로 결산일로부터 기산하여 지급기한이 1년이내에 도래하지 않는 부채를 말한다.


* 공개매수 ( Take Over Bid, Tender Offer)

주식의 공개매수란 회사의 지배권획득, 또는 강화를 목적으로 주식의 매수희망자가 매수기간, 가격, 수량 등을 공개적으로 제시하고 유가증권시장 외에서 불특정다수의 주주로부터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이다.
공개매수희망자는 공개매수신고서및 첨부서류를 증권관리위원회에 제출, 그 신고의 효력이 발생하면(10일) 매수에 임할수 있다.
재무부는 공개매수제도에 있어 상장주식의 10%이상을 취득하는 경우 신고서를 제출토록 하던 것을 '94년 4월부터 5%이상 취득시로 강화 했다.


* 고정자산

기업이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자산으로서 유형고정자산, 무형고정자산, 투자와 기타자산으로 나뉜다.
유형고정자산은 기업경영을 위하여 사용되는 자산으로서 상각자산(건물, 기계장치등)과 비상각자산(토지등)이 있고 무형고정자산은 특허권, 상표권, 지상권, 영업권 등 실질적인 형태를 갖지않는 경제상의 지위나 법률상의 권리를 말한다.
또, 투자자산은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관계회사의 주식이나 투자유가증권등을 말한다.


* 공개법인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고 있거나 모집설립 또는 공모증자한 법인으로서 일정한 요건을 갖춘 법인을 말한다.
공개법인은 대내적으로 자본과 경영의 분리에 의한 경영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고 대외적으로는 일반투자자의 기업에 대한 공신력을 높혀 증권시장을 통해 일반투자대중으로부터 비교적 용이하고 저렴 하게 대규모자금을 직접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공개법인은 비공개법인에 비해 다양한 세제상의 혜택을 받는다.


* 공개시장조작

공개시장조작이란 중앙은행이 공개시장(증권시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로 공채 및 기타 정부증권을 매도. 매입함으로써 직접적으로 화폐량 내지는 화폐적 요인에 충격을 주어 금융조정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은행, 투신, 보험회사, 단자회사 및 증권회사 등을 대상으로한 한국은행 통화안정증권의 일반매출을 통해 공개 시장조작을 하고 있다.


* 공기업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공공적 성격의 기업.
크게 공사, 정부투자기관, 정부출자기관등으로 나뉜다.
공사는 정부에서 전액출자해 설립하는 특별한 공법인으로 한국 담배인삼공사 등이 있으며 경영상 독립돼 있지만 사업운영, 회계 등은 정부의 감독을 받는다.
정부투자기관은 정부지분이 50%이상인 법인으로 한국전력, 산업 은행등 23개 법인이 있으며 국민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출자기관은 정부지분이 50%미만인 법인으로 포항제철, 한국 감정원등 8개 기관이 해당된다.
이밖에 정부투자기관의 자회사형태를 띤 101개 회사도 넓은 의미의 공기업에 포함되며 최근 정부는 공기업의 경영쇄신을 위해 공기업의 대폭적인 민영화와 통폐합등을 추진하고 있다.


* 공모증자

신규로 주식을 발행함에 있어서 일반대중으로부터 발행유가 증권의 응모를 받아서 하는 증자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종전에는 기업공개시에만 유가증권의 공모 방법이 이용되었으나 시가발행제도가 처음 도입된 1983년 이후 부터는 상장법인이 시가발행에 의한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신주의 공모방법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글래머주식

미국증권계의 용어로 지극히 매력적인 주식이라는 의미로서 대단히 성장성이 높은 우량주를 일컫는다.
블루칩이 안정성이 높은 대형우량주인데 비해 그것보다는 소형이고 성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주식을 뜻한다.


* 금리선물옵션

예상하지 못한 금리변동으로 초래되는 금융자산의 가치변동위험을 방어하거나 또는 추가이익의 실현을 위해서 이용되는 선택권부 금융선물거래를 말한다.
금리선물옵션은 통화옵션에서와 마찬가지로 옵션매입자가 장래의 일정시점 이전에 옵션매도자로부터 일정선물계약을 일정행사가격 으로 매입 또는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는 계약을 말한다.


* 금융전업기업군

금융전업기업군은 일반적으로 주식소유를 매개로 공동소유관계에 있는 동일그룹내의 금융기관을 통해 은행. 증권. 보험. 기타 금융서비스업등 다양한 금융업에 종사하는 집단으로 정의된다.
금융개방등에 따른 무한경쟁시대에 대응, 금융기관의 주인을 찾아 줌으로써 경영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힌다는 차원에서 논의된다.


* 기관화현상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관투자가의 영향이 막대해지는 것을 말한다.
특히 1960년대 이후 미국의 자본시장에서 현저하게 나타난 현상으로 최근들어 국내시장에서도 기관투자가의 주식소유비중이 '86년 20%에서 '93년에는 30%대로 증가하는등 기관화현상이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다.
기관화현상의 결과로 기관투자자가 선호하는 주식들이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소외종목군과의 주가차별화가 심화되는 등 주식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초래된다.


* 기준일

회사가 일정한 날을 정하여 그날 현재까지 주주명부에 기재되어 있는 주주 또는 질권자를 권리행사의 자격자로 간주하게 되는데 그 기준이 되는 날을 기준일이라고 한다.
기준일은 권리행사일전 3개월내의 날로 정해야 하며 기준일을 정 한 경우는 기준일과 목적을 기준일 2주일전에 공고하여야 한다.


* 자사주펀드

상장기업이 자기회사 주식을 취득할 목적으로 투신사의 수익 증권을 매입하면 투신사는 이 자금으로 해당기업의 주식을 사게 된다.
이를 위해 상장기업이 매입하게 되는 수익증권을 자사주펀드라 한다.
상장기업이 투신사를 통해 자기회사 주식을 사들일 수 있는 길을 터주기 위해 1993년 처음 도입됐다.
원칙적으로 상장기업들을 가입대상으로 하지만 기관투자자나 개인도 가입이 가능하다.
최저가입액은 2억원 이상, 추가로 가입할때는 금액에 제한이 없다.
가입후 1년~2년까지는 월 1회에 한해 가입금액의 10%내에서, 2년이 지나면 제한없이 환매가 가능하다.
또 이 펀드의 동일종목 투자한도(자사주 취득한도)는 펀드 규모의 20%(국민주는 30%)까지 가능하다.
1997년부터 주식소유 제한제도가 철폐되게 됨에 따라 최근 경영권 안정을 위한 자사주펀드가입이 늘고 있는 추세다.


* 내부금융

기업의 영업성과에서 나오는 이윤의 일부를 자기경영을 위하여 사내에 준비금으로 유보하여 두었다가 필요시 자본으로 전환하는 금융방식을 말하며 자기금융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건전한 자본조달방법이라 할 수 있으나 유보액의 제한을 받으므로 대량자본조달이 곤란하다.
이익잉여금, 자본잉여금, 감가상각등이 해당한다.


* 내수관련주

수출비중이 적고 주로 국내시장에 의존하여 영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주식을 말하는 것으로서 건설(주택), 전기, 금융, 음식료, 제약업종 등이 대표적인 내수관련주이다.
내수관련주들은 경기가 확장국면에 접어든 경기상승의 마지막 단계에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고 '88~ '89년 상승기가 대 표적인 내수관련주 중심의 상승기였다.


* 매출액경상이익률

기업분석기법중 양적 분석지표의 하나이며 경영활동의 성과를 총괄적으로 파악하는 지표로서, 기업의 이익변화가 매출마진의 변화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매출액의 변동에 따른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경상이익
▲ 매출액경상이익률 = (경상이익 ÷ 매출액) × 100


* 매칭펀드

1990년 3월, 자본시장 국제화의 진전 및 해외수요개발을 통한 증시안정화조치의 일환으로 설정된 펀드로서 국내․외 증권시 장에 분산투자하도록 되어 있다.
매칭펀드는 외수증권의 한 종류로서 설정한 것으로 외국인 투자한도상의 한도적용을 받지 않으며 국내 3개 투신이 설정한 DAT, KPT, SAIT이 이에 해당한다.


* 명령상장

유가증권의 상장은 증권거래소가 유가증권의 발행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심사후 증권관리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재무부장관이 공익 또는 투자자보호를 위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증권거래소에 당해 유가증권의 상장을 명령함으로써 이루어지는 상장방식을 명령상장이라고 한다.


* 박스(BOX)이론

니콜라스가 개발한 투자기법으로 주가의 파동은 일정한 가격폭에 따라 움직이는 습성이 있고 그 폭은 하나의 상자(BOX)모양을 형성 한다는 이론.
즉 주가가 일정한 폭 내에서 오르내리면서 상한과 하한을 깨지 못하는 형태이다.
"사자"와 "팔자"양측의 힘이 비슷할때 나타나며 거래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든다.
주로 거액투자자나 기관투자가들의 개입이 많을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나 이 상한과 하한이 돌파되면 그 다음에는 다시 새로운 상자 를 형성하게 됨으로써 이러한 투자법칙이 계속 적용될 수 있다.


* 배당성향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에 대한 현금배당액의 비율이라고도 한다.
이 비율은 배당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높을 수록 배당금지급여력이 크고 낮을수록 적다.
대개 회사의 당기순이익이 큰 경우, 즉 호황일 경우에는 배당 성향이 낮아지고 불황일 경우에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회사업종이 성장업종인 경우 회사는 재투자를 위해 사내 유보를 강화하여 배당성향이 낮아지고 성숙업종인 경우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기업의 배당성향을 평가할때는 배당성향 자체수치보다 는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배당투자

과거의 지표를 보면 연말에는 주로 강세장이 연출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특히 상승국면 초기에 강세현상이 뚜렸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종목별로 볼때 12월 결산법인들 중 배당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서 높은 주가상승이 나타나는데, 이는 영업실적이 연말 강세장에서 어느정도 윤곽이 잡힘에 따라 예상 배당수준이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렇듯 결산일을 앞두고 예상배당수준에 따른 주식매매에 임하 는 것을 배당투자라 한다.


* 뱅크 론(Bank Loan)

은행간의 차관으로 특히 저개발국에 대한 민간경제협력의 하나. 보통 저개발국의 경우는 국내사정이나 기업의 신용도 등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상대국의 기업에 직접 대출하지 않고 상대국의 금융기관에 융자하여 그 금융기관이 자기의 책임 아래 자국의 기업에 대해서 자금을 대부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 버블(Bubble)현상

실체는 없으면서도 겉으로는 크게 부풀어 오르는 거품의 특성을 경제현상에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즉 투자. 생산 등 실물경제의 활발한 움직임이 없는데도 물가가 오르고 부동산 등에 대한 투기가 심해지고 증권시장이 과열되는 등 돈의 흐름이 활발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 베타(β)계수

개별증권(또는 포트폴리오)의 수익이 증권시장 전체의 움직임에 대해서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여 변동하는가를 나타내는 수치로서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에 자주 이용된다.
통상 시장 포트폴리오의 β를 1이라고 하면 β>1일때 시장평균보다 그 증권의 위험 및 기대수익률이 크고,
반대로 β<1일때는 위험 과 기대수익률도 적어진다.


* 빅뱅(Big Bang)

1986년 10월에 런던증권시장은 증권매매. 위탁수수료의 자유화와 증권업자의 재편성등 큰 변화가 있었는데 이를 Big Bang이라 표현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증권거래소 제도의 자유경쟁 시스템으로 의 전환, Broker 및 Dealer의 탄생, 국내외 금융기관들의 증권시장 참여를 통한 금융 Conglomerate( 집단, 집괴)의 성장환경정비, 증권 거래형태의 변화 등 규제. 감독체제의 정비이다.


* 상호주

상장법인이 발행한 주식을 타상장법인이 소유하게 하고 이와 관련하여 다른 상장법인의 주식을 소유하는 경우의 주식을 말한다.
주식의 상호 소유는 기업간의 업무상, 기술상 제휴를 도모하기 위한 기업결합의 수단으로서 혹은 그룹기업내에서 결합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는 회사의 자본충실의 원칙을 해칠 수 있고 회사의 업무집행기관이 주주총회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일반주주의 권리를 해칠 수 있으며 위장분산의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고 주가조작이나 내부자거래의 위험성 등이 있으므로 증권거래법에서는 상장법인의 상호주 소유를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상호주 소유의 제한범위는 발행주식 총수의 1/100을 초과하는 소유주식수에 한한다.


* 선도주

시장의 평균적 움직임에 선행하여 주가가 변동하는 주식을 말하는 것으로 상승장세에서는 다른 종목보다 먼저 상승하고 하락장세에서는 먼저 하락한다는 것이다.
그와 같은 종목이 안정적으로 존재하는가는 정확하지 않으나 설비투자 관련산업, 소재형 산업에 이와 같은 주식이 있 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성장성 분석

과거 수년간의 영업실적을 시계열순으로 배열하고 그 경향을 분석하는 방법을 말하며 그 대표적인 지표로는 매출액 증가율, 순이익 증가율 등을 들 수 있다.
성장성분석에 이용되는 회계자료로는 매출액, 당기순이익, 납입 자본금, 자기자본, 부가가치, 종업원수, 고정자산 등을 들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각 자료의 증가율을 시계열로 놓고 분석하는 방법을 택한다.
성장성 분석에서는 분석대상기업의 성장성뿐만 아니라 전반적 경기의 추세, 해당업종의 추세 등과 비교하여 분석하는 것이 필 요하다.


* 소액주주

한 회사의 주식을 소량 가지고 있는 주주로서 소득세법에서는 법인의 발행주식총액 또는 출자총액의 1/100에 해당하는 금액과 1억원 미만의 금액 중 적은 쪽에 해당하는 주식을 가진 주주를 말한다.
소액주주가 수령한 배당금에 대해서는 세금을 21. 5% 원천징수 하는 것으로 끝내며 종합소득에는 합산하지 않는다.


* 소형주 중형주 대형주

구분하는 절대적 기준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그 나라의 경제 및 증권시장 규모 등을 참작하여 판단한다.

우리나라 증권시장에서는 자본금 별로
소형주:350억원 미만
중형주:350억원~750억원 미만
대형주:750억원 이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1995년 2월 2일부로 시행)


* 수권자본

주식회사의 정관에 정해져 있는 발행예정주식수(회사가 발행할 주식의 총수)를 말하는 것이다.
이사회에서는 수권자본의 범위내에서 신주발행을 결의할 수 있으므로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을 기동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수권자본의 변경은 주주총회에서의 특별결의로 정관을 변경하여 야 하며 그 한도는 기발행 주식총수의 4배를 초과하지 못한다.


* 수급장세

증권, 특히 주식에 대해서 수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시세의 등락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상태로서 이론적으론 모든 시장가격의 변동은 수요와 공급의 상대적 관계에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굳이 수급장세라 칭하는 것도 어색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상당한 기간에 걸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의 수량은 일정한데도 투자자금의 시장유입이 계속되어 증권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신규자금의 유입을 크게 상회하는 신주 발행 및 채권의 발행이 이루어져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같은 경우를 수급장세라 한다.


* 스와프(Swap)

일정기간후에 되파는 조건으로 원화로 달러 등 특정화폐를 사는 제도로 외환거래의 한 방식이다.
현재 한국은행은 외국은행 국내지점에서 달러를 받고 원화를 공급하는 형식의 스와프거래를 하고 있다.
이때 한국은행은 환률변동에 따른 환리스크를 떠안는 대신 통화채를 발행할 때의 이자부담을 지지 않으면서 외화를 확보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외화를 원화로 바꿔주는 현행 스와프거래외에 원화를 받고 외화를 공급해 주는 스와프(일종의 역스와프)거래도 도입할 방침으로 있다.


* 스파트 펀드(Spot Fund)

주식시장에서 인기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특정테마군의 주식들을 소규모로 묶어 단기간에 고수익을 노릴 수 있도록 고안된 주식형수익증권을 스파트펀드라고 한다.
이 펀드의 특징은 기존 펀드들이 2백~5백억원 정도의 대규모로 설정되어 70~80개 종목에 폭넓게 투자하는 것과는 달리 50억원 안팎의 소규모로 설정, 20~30개 테마주식군에 집중투자 한다는 점이다.
또한 만기 2년에 구애받지 않고 설정 1년내 20%, 2년내 35%이상 수익률이 달성되면 곧바로 중도상환된다.
일본증시의 경우 '86년 부터 이 펀드가 발매되고 있는데 현재 전체 주식형수익증권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펀드이다.


* 시드 머니(Seed Money)

부실기업을 정리할때, 빚이 자산보다 더 많은 경우에 기존 대출금을 장기저리로 해주더라도 인수자가 잘 나서지 않기 때문에 신규대출을 더 해주는 조건을 붙여서 기업을 정리 하게 된다.
이때의 신규대출금을 시드머니(종자돈)이라 한다.


* 시세조작

자연적인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될 시세를 인위적으로 등락 시키거나 고정시키는 것을 말하며 시세조종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인위적 시세를 형성시킴으로써 타인에게 오해를 발생시키거나 타인에게 매매를 유발시켜 자기의 이익을 취하고자 하는 것이다.
증권거래법에서는 타인으로 하여금 유가증권의 매매거래가 성황을 이루고 있는 듯이 오인하게 하거나 타인에게 그릇된 판단을 하게할 목적으로 한 시세조종행위, 유가증권시장에서의 매매를 유인할 목적으로 한 시세조종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 한 자는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지게 된다.


* 시장조성

유가증권의 모집 또는 매출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모집 또는 매출한 유가증권의 상장 후 일정기간 동안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조성을 위한 유가증권의 매매거래를 위탁할 수 있는 자는 당해 유가증권의 인수인에 한하며, 조성기간은 상장된 날로부터 6개월내의 날로서 발행인과 인수인이 정하는 날 까지이다.


* 시장평균환율제도

종전의 복수통화 바스킷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은행들 사이에서 환율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하는 환율제도이다.
1990년 3월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제도는 모든 외국환 은행의 전일자 은행간 환율을 거래량으로 가중평균해서 금융결제원 외환거래실에서 당일의 시장평균환율을 산출하게 된다.
그러나 환율변동이 심한 경우, 또는 실세에서 벗어났다고 판단되 면 중앙은행이 개입한다. 이렇게 산출된 평균환율을 중심으로 각 외국환 은행은 ±1. 0%의 범위안에서 자율적으로 대고객전신환 환율을 결정하게 된다.

 

* 시초가

유가증권의 매매거래에서 당일 중 최초로 형성된 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오전 입회에서 최초로 형성되는 가격을 전장시초가, 오후 입회에서 최초로 형성되는 가격을 후장시초가라고 하기도 한다.
시초가는 일정시간동안 동시호가로 접수하여 단일가격으로 결정된다.


* 신디케이트

일반적으로 기업연합을 말하는 것이지만 증권용어로는 주식이나 공사채 등 유가증권 발행시 그 인수를 위하여 결성되는 인수단을 말한다.
신디케이트단의 멤버는 발행되는 유가증권의 인수, 모집을 책임지 며 모집에서 잔액이 발생할 경우에는 이것을 인수한다.


* 실적장세

경기전체 또는 각 기업의 실적향상에 의해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의 장세를 말하며 업적장세라고도 한다.
이 시기에는 장세전반은 소재산업이, 장세후반에는 가공산업이 주도하며 거의 전업종에 걸친 순환상승세가 나타나고 경기순환상으로도 2~3년간에 걸친 비교적 장기간 지속되는 특징을 보인다.
경기호황에 따른 실적장세가 어느정도 지속되면 자금수요가 너무 왕성하게 되어 금융핍박감이 나타나며 정책당국도 인플레, 국제수지불균형 등을 우려하여 금융긴축에 나서게 된다.
그 결과 금리는 상승하고 주가는 급락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 황을 역금융장세라고 한다.


* 섬머랠리(Summer Rally)

흔히 여름 급등장세를 섬머랠리라고 표현하는데, 여름철에 보통 약할 것으로 예상되던 주가가 한 두 차례 돌발적인 상승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외국의 경우 여름휴가가 장기간이어서 휴가를 가기전에 주식을 사두려는 심리가 작용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Summer Rally는 다른 특별한 요인이 없는 경우 두달간 계속되는 예는 드물고 7, 8월중 한달중에 나타나는 경향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 안전성분석

일정시점에 있어서 기업의 재무상태를 측정․분석하여 그 기업의 재무상태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판단․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안전성 비율은 기업의 내적인 단기지급능력은 물론 장기적으로 경기변동과 시장상태의 변화 등 대외적인 경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비율이다.
이러한 안정성 분석은 기업의 자산구조, 자본구조, 지급능력, 타인자 본의존도, 운전자본구조등을 측정함으로써 이루어진다.


* 안정조작

증권시장에서는 누구든지 유가증권의 시세를 고정시키거나 안정시킬 목적으로 매매거래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지만 주가의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모집이나 매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예외적으로 안정조작을 인정하고 있다.
안정조작을 할 수 있는 자는 그 유가증권의 발행인 또는 인수계약을 체결한 증권회사로서 유가증권신고서에 기재된 회 사에 한하고 있으며, 안정조작기간은 당해 유가증권의 모집 또는 매출청약기간 종료일 전 20일 부터 청약기간 종료일까 지이다.


* 액면분할

한장의 주권 또는 채권을 복수 또는 보다 소액의 주권 또는 채권과 교환하는 것을 말하는데 주권의 경우는 주권분할, 채권의 경우는 권면분할에 의한 경우가 많다.
이와같은 액면분할은 증권시장에서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신주 발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이루어진다.


* 업종전문화

국내 대기업그룹들이 경쟁력 있는 2~3개의 주력업종을 선정, 이들 부문에 집중투자케 함으로써 국내산업의 전반적인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자는 정책으로 정부는 지난 '91년부터 실시해온 주력업체 제도를 '94년부터는 주력업종․주력기업제도로 개편함으로써 기존시책을 대폭 보강했다.
이 시책에 따르면 매출액기준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10대그룹은 3개, 11위 이하그룹에는 2개까지 주력업종을 선정케 하고 해당업종내에서 매출액비중이 10%를 넘는 기업들이 주력기업 으로 인정된다.


* 역외펀드(Off-Shore Fund)

투자자가 속한 특정국가의 조세제도 또는 운용상의 제약을 피할 수 있고 조세, 금융, 행정면에서의 여러가지 특전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타국에 등기상의 본거지를 두고 국제적으로 판매되는 펀드를 이 펀드자산의 운용 대상 유가증권이 거래되고 있는 시장의 관점에서 역외펀드라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내증시의 상장유가증권을 투자대상으로 하나 그 설립지가 버뮤다, 브리티시, 버진아일랜드 등으로 돼있는 KLF, G. T. Korea Fund, Bordier Korea Fund 등을 역 외펀드라고 한다.


* 외수펀드

외국인전용 수익증권을 말하는 것으로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시 국내투신이 발행한 수익증권을 통해서 국내 주식에 대한 간접투자가 가능하도록 1981년 11월 최초로 설정되었다.
이것은 국내주식의 투자만을 전문으로 하는 수익증권으로 국내․외 혼합투자가 가능한 매칭펀드와 구별된다.
이 펀드에는 최초의 외수증권인 United Trust가 있으며 이후 KIT, KT 등이 추가 설정되었다.


* 유동부채

단기부채라고도 하며 부채를 지급기한의 장단에 따라 분류할때 일반적으로 대차대조표 일자로 부터 1년 이내에 상환하여야 할 부채를 말한다.
유동부채의 종류는 업종이나 경영규모에 따라 일치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외상매입금, 미지급금, 선수금, 선수수익, 예수금, 가수금, 당좌차월등이 있다.


* 유동비율

유동부채에 대한 유동자산의 비율로서,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지급 능력은 양호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200%이상이면 건전한 상태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유동비율의 표준비율이 항상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기업을 적절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업종, 기업규모, 경기 동향, 영업활동의 계절성, 조업도, 유동자산의 질적 구성내용 및 유동부채의 상환기한 등의 실질적 내용을 검토하여야만 한다.


* 유동자산

유동자산은 1년 또는 기업의 정상영업주기중 더 긴 기간내에 현금으로 전환되거나 소비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산을 말한다.

유동자산에는 당좌자산과 재고자산, 기타유동자산이 있으며 당좌자산 항목에는 현금, 예금, 유가증권, 외상매출금, 받을어음, 단기대여금, 미수금, 미수수익등이 있고 재고자산 항목에는 상품, 제품, 반제품, 재고품, 원재료 등이 있으며 기타 유동 자산에는 선급금과 선급비용이 있다.


* 유로본드(Euro Bond)

한 나라의 차입자가 외국에서 제3국 통화표시로 발행하는 채권을 일반적으로 유로본드라고 부른다.
역사적으로 유로시장에서 발생, 발전해온 채권발행 형태에서 이런 명칭이 붙었다.
채권의 인수단 및 판매그룹은 수개국의 은행, 증권 회사등으로 구성되고 따라서 여러나라의 투자자들에게 판매된다.
유로본드는 유로달러채가 전형적이며 이밖에 유로마르크채 및 복수통화단위 표시채 등이 있으며 주로 런던, 룩셈부르크, 프랑크프르트의 거래소에 상장된다.
한편, 외국의 차입자가 특정국가의 자본시장에서 발행하여 대부분 그나라의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비거주자 발행채는 Foregin Bond 라고 한다. (양키본드, 스위스프랑본드, 사무라이본드, 블독본드 등)


* 유보율

잉여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설비확장 또는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위해서 어느정도의 사내유보가 되어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불황에 대처하는 기업의 적응력이 높다고 볼 수 있고, 또한 무상증자의 가능성을 측정하는 유용한 지표로 이용된다. 
               잉여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
▲유보율=  -------------------------------- ×100(%) 
               납입자본금


* 이익잉여금

이익잉여금이란 유보이익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영업활동이나 재무활동 등 기업의 이익창출활동에 의하여 획득된 이익으로서 사외에 유출되거나 납입자본계정에 대체되지 않고 사내에 유보 된 부분을 말한다.
이러한 이익잉여금의 구성항목에는 이익준비금, 기타법정적립금, 임의적립금, 당기말 미처분이익잉여금등이 포함된다.


* 이익준비금

법정준비금의 하나이다.
상법 제 458조의 규정에 의하여 주식회사는 그 자본금의 1/2에 달할 때까지 매결산기마다 현금 배당액의 1/10이상을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해야 한다.
이익준비금이 자본금의 1/2을 초과한 경우, 그 초과액은 임의적립금으로 간주된다.
한편, 금융기관은 자본의 총액에 달할 때까지 결산 때마다 순이 익금의 1/10이상을 적립하여야 한다. (은행법 17조 2항)


* 일임매매

일반적으로는 투자자 스스로가 증권사 직원에게 종목선정과 매매를 전부 맡기는 경우를 일컫는다.
증권거래법 제107조는 "증권회사가 고객으로 부터 수량, 가격 및 매매시기에 한해 그 결정을 일임받은 매매거래"로 정의하고 있다.
거래법 시행규칙에서는․1년 이내의 기간동안․고객이 명시한 5종목이내 에서 일임매매약정이 가능하다.
또, 증권회사는 일임매매를 할 때 마다 고객에게 통보하고, 매월 현황을 집계해 증권감독원과 증권거래소에 보고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같은 정식 일임매매는 거의 없는 실정이며 최근의 일임매매에 관한 법원판례는 "매매의 전부를 일임하는 포괄일임매매는 증권거래법에는 위반되나 매매의 책임은 고객이 부담하도록 한다"라는 입장이다.


* 자금사정지표

일반적으로 시중의 자금사정이 좋고 나쁨을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는 채권수익률, 어음부도율, 요구불예금회전율 등이 있다.
금융기관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을때는 보유채권을 낮은 가격으로 매각하기 때문에 채권수익률이 단기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또한 어음부도율이 높을수록 시중자금사정이 좋지 않음을 반영한다.
요구불예금회전율은 일정기간중 요구불예금의 총지급액을 요구불 예금의 평균잔액으로 나누어 표시하므로 기업의 자금사정이 좋을 때는 낮고 나쁠때는 높은 경향이 있다.
시중자금사정은 모든 경제주체의 유동성지표의 척도이며 일반적으로 기업과 금융기관의 자금흐름을 의미하는데 국내의 경우 통화당국의 통화공급목표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 자기자본

기업의 소유자에 의하여 출자된 자본을 말하는 것으로 법률적 관점과 경제적 관점에서 분류할 수 있다.
법률적 관점에서는 법정자본과 잉여금으로 분류된다. 법정자본금은 채권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회사가 보유해야 할 최소한도의 기준액 또는 담보액을 의미하며 잉여금은 전체주주 지분중 법정자본인 자본금을 초과하는 부분을 말한다.
경제적 관점에서는 불입자본과 유보이익으로 분류된다.
불입자본은 주주가 기업에 불입한 금액으로 자본금에 주식발행 초과금을 가산하고 주식할인발행차금을 차감한 금액이며 유보이익은 기업활동에 의해 창출된 이익중에서 사외로 유출되지 않은 사내보유부분을 지칭한다.


* 자본

자본이란 소유주지분 또는 주주지분이라고도 하는 것으로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잔여지분이다.
기업회계기준상 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 자본시장

자본시장은 장기자금이 조달, 공급되는 시장으로서 장기금융 시장이라고도 한다.
자본시장은 자금의 공급방식에 따라 장기대출시장과 증권시장으로 구분되는데 장기대출시장은 간접금융방식이 행해지는 금융시장으로서 금융기관이 저축자로 부터 조달한 자금을 장기자금수요자에게 대출하는 시장을 말하며 증권시장은 주식, 채권 등의 증권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직접금융시장을 말한다.


* 자본잉여금

기업회계상 회사의 순자산액이 법정자본액을 초과하는 부분을 잉여금이라고 하며, 이 잉여금은 다시 자본거래에 의한 재원을 원천으로 하는 자본잉여금과 손익거래에 의한 이익을 원천으로 하는 이익잉여금으로 구분된다.
이들 중 자본잉여금은 자본준비금, 재평가적립금 및 기타자본잉 여금으로 구분된다.
자본준비금에는 주식발행초과금, 감자차익, 합병차익이 있고, 재평가적립금은 자산재평가법에 의해 적립된 잉여금으로서 기업이 소유하는 자산의 장부가액을 수정함으로써 생기고, 기타자본잉여금에는 국고보조금, 공사부담금, 보험차익, 채무면제이익, 자기주식처분이익등이 있다.


* 자본잠식

기업의 자본은 납입자본금과 내부유보된 잉여금으로 구성된다.
만일 회사의 적자폭이 커져 잉여금이 바닥나고 납입자본금을 까먹기 시작하면 이를 자본잠식, 또는 부분잠식상태라고 한다.
특히 누적적자가 많아져 잉여금은 물론 납입자본금마저 모두 잠식하면 결국 자본이 모두 바닥나게 되고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상태로 접어들게 되는데 이를 자본전액잠식 또는 완전자본잠식 이라고 한다.


* 재평가적립금

자산재평가법의 규정에 의하여 자산을 재평가하여 구 장부 가액과의 차액을 적립하는 것을 재평가적립금이라 한다.
자산재평가는 고정자산의 대체를 용이하게 하고 감가상각액을 보다 정확하게 계상함으로써 가공이익을 배제하여 적정손익을 계산하려는 목적으로 행해진다.
재평가적립금은 자본에 전입하는 것과 결손보전에 사용하는 것등의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타 용도로 사용될 수 없다.


* 정크본드

이것은 수익률이 매우 높은 반면에 신용도가 취약한 채권으로서 고수익채권 또는 허드레채권이라고도 불린다.
채권등급에서 미국의 양대 채권평가기관인 무디사와 스탠더드&푸어사의 신용등급이 각 B4이하인 채권을 말한다.

이러한 채권의 형태로는
①최초 발행시 투자 적격이었지만 발행회사의 실적부진, 경영악화 등으로 투자부적격으로 전락한 형태,
②신규기업으로서 소규모이거나 실적이 미미해 높은 신용등급을 받지 못한 채권,
③기업의 인수합병을 위한 자금조달의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 등의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정크본드를 좁은 의미로 말할때는 발행당시부터 투자적격등급이하의 채권을 가리키며 발행자의 채무불이행 위험이 높으므로 보통의 사채 에 비해 2~3% 정도의 높은 이율이 설정된다.


* 종합금융회사

금융백화점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기업의 외자지원과 중장기 자금의 공급 원활화를 목적으로 예금 수입업무와 보험 업무를 제외한 모든 금융 관계업무를 총망라해서 일괄 취급하는 비은행 금융기관의 하나이다.
그 전형적인 예로는 영국의 Merchant Bank와 미국의 Invest- ment Bank를 들 수 있다.
머천트 뱅크는 로스차일드․베어링․ 함브로스 등 오랜 역사를 지닌 영국 특유의 금융기관. 인베스트 먼트 뱅크는 신규증권의 발행으로 장기자금을 조달하려는 자금의 수요자와 자금의 공급자로서의 투자가를 연결하는 중개기능 을 주요업무로 하는 미국의 증권인수업자를 말한다.


* 주가차별화

'92년 하반기 이후 주가상승과정의 특징은 초고가주의 출현과 철저한 추가차별화 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주가가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심리적 부담을 느껴 더이상 상승하기 어려웠던 저가주효과와 동일업종의 경우 주가가 동반등락하는 산업효과, 또는 주가가 일정폭 상승하면 주도주의 매기순환이 이루어졌던 과거의 경험과는 배치되는 것이다.
주가차별화의 배경으로는․기관투자가의 영향력 확대․기업 내재가치를 중시하는 외국인 투자기준의 파급․실적호전이 예 상되는 특정종목에 대한 선취매 집중 등을 들 수 있다.


* 주거래 은행

기업체가 대출을 비롯한 각종 여신거래등을 주로 하는 은행. 은행감독원의 여신관리규정으로 여신관리대상으로 정해진 계열기업군에 대해 부동산신규취득, 타기업출자등을 승인해주는 은행을 말한다.

기업들은 여러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쓴다. 그러나 담보가 한정돼있어 여러은행에 담보를 넣기는 힘들다.
따라서 한 은행을 정해 주담보를 제공하고 각종 여신거래등을 하게된다.
은행이나 기업이나 서로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아 거래하기에 여러모로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를 흔히 주거래은행이라 한다. 여신관리규정상 주거래은행은 여신관리대상 계열기업군의 각종 신규사업에 대해 승인하는 기능을 한다.
예컨대 10대계열기업군 소속기업체의 경우 부동산을 신규로 취 득하거나 다른 기업에 출자할때는 반드시 주거래은행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자금수급이나 재무구조등에 대해서도 수시로 협의조정한다. 이는 특정그룹으로의 경제력집중을 막기위한 것이다.
최근 증권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늘어나면서 기업체의 은행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다.
또 주거래은행외에 여러개의 부거래 은행과 거래하는 업체가 늘고 있어 주거래은행 개념은 차츰 희박해지는 추세다.


* 주말효과

이것은 주식시장에 존재하는 특이한 현상의 하나로 요일별 수익률중에서 월요일의 수익률이 다른 요일의 그것에 비해 낮은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려는 일반적인 가설은 정보효과가설로 기업들은 나쁜 정보가 있을때 주말 폐장이후에 발표하여 투자자들의 즉각적이고 충동적인 반응을 회피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즉, 기업은 나쁜 정보가 주중에 발표되면 투자자들이 주식을 즉각적으로 매도할 것이므로 불리한 정보는 주로 한주의 폐장이후에 발표하기 때문에 월요일의 수익률이 특히 낮다는 가설이다.


* 주식매수청구권

주주총회에서 특정의 결의가 다수결로 성립한 경우 그 결의에 반대한 주주가 회사에 대하여 자기가 보유한 주식을 이런 결의 가 문제로 되지 않았다면 갖게 되었을 공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것을 청구하는 권리를 말한다.
이 권리가 인정되는 경우로는 주총의 특별결의로써 영업전부 또는 일부의 양도. 양수, 영업전부의 임대, 경영위임, 합병등이 의결된 경우에 이에 대한 이사회의 결의가 있을때에 주총전에 서면 에 의한 반대의사를 통지하여야 한다.


* 주식예탁증서 DR

기업이 해외에서 주식을 발행하여 자금조달을 하고자 하는 경우 국가간 통화, 언어, 법률, 거래관습 차이에서 오는 제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보관기관에 주식(원주)을 보관시키고 외국의 예탁기관으로 하여금 해외현지에서 유통 시키게 할 대체증서를 발행하도록 하는데 이러한 원주와의 상호전환이 가능한 권리를 나타내는 주식대체증서를 기리켜 DR (Depository Receipts)이라 한다.


* 증권거래세

유가증권인 증권을 팔때 내는 세금으로 재화의 유통에 대해서 과세하는 세금인 유통세의 일종이다.
유통세는 매매자의 어느쪽으로부터도 징수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증권거래세법은 증권을 파는 사람으로부터 이를 원천징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증권거래세법 제8조 1항은 증권거래세를 증권양도가액의 0. 5%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동조 제2항은 자본시장 육성을 위해 필요한 경우는 세율을 이보다 낮추거나 영세율 적용도 가능 하도록 하고 있다.


* 증금 공모주청약예금

증금 공모주청약예금은 공모주를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저축상품이다.
한국증권금융(주)이 취급하는 상품이지만 증권사 지점에서도 이를 대행하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입자들에게는 공개기업 공모주식수의 55%가 별도 배정된다.
이같은 이점 때문에 이자는 1년미만 2%, 1년이상 5% 등으로 다른 금융상품보다 낮다.
예치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공모주 청약자격은 가입후 3개월 이 지나면 주어진다.
한편, 증금의 공모주청약예금은 투신사에 연리 6%로 국고자금 상환용으로 대출되고 있다.


* 직상장

직상장이란 주식의 공개모집 절차를 거치지 않고 증권거래소에 바로 상장되는 것을 말한다.
현행 증권거래소 상장규정의 직상장요건에 따르면 일반공개요건을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①장외등록후 1년이상 경과
②총주식수 의 30% 이상 소액주주 보유등의 요건을 갖춰야 직상장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직상장을 통해 얻는 이익은 상장까지의 기간이 짧고 공모를 하지 않아 대주주지분에 큰 변동이 없어도 상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직상장 사례로는 '91년 2월 장외등록법인인 케니상사, '94년의 외환은행 직상장을 들 수 있다.


* 콜옵션(Call Option) 풋옵션(Put option)

일정자산을 약정된 가격으로 일정기간내나 약정기일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따라서 이러한 옵션은 당해자산의 현시가, 약정가격 및 시장금리 등의 상관관계에 따라 가치(option price)를 가지게 되고 이 가치를 근거로 형성된 시장가격에 의하여 매매된다.
Call Option의 반대되는 개념이 Put Option이다.


* 테마주

증시 내외적인 이슈의 출현과 이와 관련된 동일한 재료를 가지고서 움직이는 종목군을 총칭해서 일컫는 말이다.
통상 이러한 이슈는 특정기업의 향후 성장성 및 미래가치를 현격하게 향상시킬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증시에서는 '92년 자본시장 개방이후 기업의 기본적 분석 및 재료 민감도가 강화되면서 업종 및 가격대를 불문하고 일정한 조건 또는 재료에 부합되는 종목군이 급 부상하였으며 이에 대한 일련의 주가흐름을 테마주로서 분류하고 있다.
저PER, 저PBR, 지역민방, 멀티미디어, CATV, SOC 등 최근 수년간 증시를 선도했던 이슈들이 우리증시의 테마주로서 부각 된 바 있다.


* 트로이카주

러시아의 3두마차인 Troika에서 유래된 말로 주식시장에서는 비교적 장기간 동안 강한 상승장세를 이끄는 선도 3개 업종 주식을 일컬을 때 주로 사용되는 말이다.
과거 우리증시에서는 '88년 서울올림픽을 전후하여 정부가 추진 중인 북방정책에 편승해 금융․건설․무역주들이 계속 상승 하면서 대두되었다.


* 파생금융상품

파생금융상품이란 환율이나 금리의 변동에 따라 생기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하여 고안된 새로운 금융상품을 말한다.
요컨데 환율이 오르는 경우를 대비하여 싼 환율로 달러 등을 미리 사놓는 금융거래계약을 체결한다든지, 금리가 오르면 변동 금리부로 빌린 돈을 고정금리부로 바꾸는 계약을 체결해 환차손이나 금리차손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신종 금융기법이다.
파생금융상품에는 선물환(포워드)과 선물(퓨처스), 스왑, 옵션등이 있다.


* 프로그램 매매

선물을 이용한 재정거래에서 데이터, 계산, 판단등의 프로그램이 컴퓨터에 입력되어 '매입', '매도'지시가 자동적으로 행해지는 것을 말한다.
이 시스템은 실제의 지수선물가격이 이론상의 지수선물을 어느정도 수준까지 상(하)회하였을 경우에 '매입(매도)' 프로그램이 작동하는 것이다.
'매입'프로그램은 현물을 매입하고 선물을 매도하는 것을 말하며 '매도'프로그램은 그 반대의 경우이다.


* 헤징(Hedging)

가격변동에 의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도시기가 서로 다른 매매를 동시에 행하는 선물거래의 한 형태로서 연계매매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헤징은 가격변동에 의한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 법 또는 재산보존책으로 이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가 주식의 시세하락에 의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주거래로 매도하는 경우이다.


* 10%휠터룰(10% Filter Rule)

주가가 직전 저가에서 10% 이상 상승했을 때 상승전환이라고 판단하여 매입하고 직전 고가에서 10% 이상 하락하면 하향전환으로 판단하여 매도하는 투자방법이다.
물론 10%라는 수치가 변경되는 경우도 있으며 미국의 프로그램매매에서 이 방법 을 사용하고 있다.


* 해외증권

국내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해외에서 발행한 증권을 말한다.
해외증권은 크게 주식연계증권과 주식비연계증권으로 나뉜다.

주식연계증권은 말그대로 주식과 관련된 증권으로 일정기간후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전환사채(CB)신주를 받을수 있는 신주 인수권부채권(BW)등이 있다.
주식예탁증서(DR)역시 주식연계증권의 일종이다.
주식비연계증권은 Straight Bond라고 불리는데 국내기업이 국내에서 발행하는 회사채와 그 성격이 같다.
따라서 발행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가 차등화된다. 양키본드 사무라이본드등이 국제금융시장에서 발행되는 대표적인 주식비연계증권이다.
한 나라의 기업이 해외에서 증권을 발행할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대외 신인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해외증권을 발행하지 못한 것도 이런 이유때문이다.
해외증권을 발행하면 국내에서 자금을 조달할때보다 금리가 싸기 때문에(연 5%안팎) 해마다 발행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90년 7억9천만달러였던 발행규모가 지난해에는 31억9천만달러로 4배 가까이 늘었다는 것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 교환사채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또는 다른 회사주식을 특정 가격에 교환해주기로 하고 발행하는 회사채를 말한다.
발행된뒤 1개월이 지나면 교환청구를 할수 있고 교환대상주식은 증권예탁원에 예탁됐다가 청구즉시 구주로 교부된다는 점에서 전환사채(CB)보다 유리하다.
발행기업입장에서는 보유주식의 현재가보다 비싼 가격으로 교환권행사가격을 결정, 자금조달규모를 확대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기관투자가등 매입자들은 교환사채매입을 통해 한국이동통신주식같이 주식시장에서 마음대로 매입하기 어려운 특정 종목을 매수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기업결합

기업결합은 다른 업종간에 혹은 동일한 업종간에 이루어진다.
다른 업종간에 이루어지는 기업결합은 혼합결합이라고 부른다.
예컨대 음료업체와 자동차업체의 결합은 혼합결합의 예라고 볼 수 있다.
통상 기업의 문어발식확장은 혼합결합을 지칭한다.
같은 업종간에 이루어지는 결합은 업종간의 관계가 서로 대등할 때는 수평결합, 종적일 때는 수직결합으로 나뉜다.
승용차생산회사와 화물차생산회사가 시너지효과를 노려 결합했다면 수평결합이다.
이와는 달리 승용차회사와 부품회사가 결합 했다면 수직결합에 해당된다.
기업을 결합하는 수단은 주식취득 임원겸임 합병 영업양수 회사신설등 5가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장이 독과점화되는 일을 막기 위해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기업결합은 신고를 받아 허용여부를 결정 하고 있다. 기업결합신고대상은 납입자본금 50억원이상, 총자산 2백억원이상인 기업이다.
기업결합은 기업규모의 확대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도 하지만 경쟁기업수를 감소시켜 독과점적 시장구조를 초래할 수도 있어 이처럼 규제를 받고 있다.
기업들의 결합사유는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업종다양화를 위한 경우는 감소추세에 있어 기업들이 경영합리화 및 경쟁력강화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공정위는 앞으로 시장이 개방되면 당장은 경쟁제한적인 요소 가 있더라도 기업결합을 가능한 적극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 선물환(forward exchange)

장래 일정한 때 일정한 환율로 외환을 주고받기로 현시점에서 계약하는 것.
흔히 선물환거래라고 하며 이를 줄여서 선물환이라 부른다.
주로 기업들이 환 위험을 회피(헷지. hedge)하기위해 선물환계약을 맺는다.
계약기간은 일반적으로 6개월 이내지만 6개월 이상의 장기계약도 있다.
 
만기일이 되면 약정에 따라 실제 매매가 이루어진다. 이를 전문 용어로 수도(delivery)라고 한다.
선물환거래에는 외국환은행을 통해 고객간에 이루어지는 대고객 선물환거래와 외환시장에서 외국은행 사이에 이뤄지는 시장선물 환거래가 있다.


* 주가지수선물 필수용어

 1․결제월: 일반적으로 3, 6, 9, 12월등 3개월 단위로 설정돼 있는 매매계약의 이행월.
   각 결제월물은 최종거래일이 경과하면 상장폐지되고 거래기간이 가장 긴 새로운 결제월물이 신규상장돼 반복적으로
   순환된다.
 2․거래단위: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의 기본단위로 선물 1계약의 양 또는 금액을 말한다. 
   우리나라 주가지수 선물거래의 거래단위는 'KOSPI200지수 x 50만원'이다.
 3․일일정산:
   선물거래의 미결제 약정수량을 매일 그날의 종가로 재평가해 선물가격 변화에 따른 손익을 고객의 증거금에 차감하는 것.
 4․전매: 매수 미결제약정을 최종거래일 이전에 매도해 손익을 확정시키는 매매거래.
 5․환매: 매도 미결제약정을 최종거래일 이전에 매수해 손익을 확정시키는 매매거래.
 6․미결제약정수량:
   장종료 이후에도 반대매매나 결제되지 않고 있는 특정결제월의 선물계약 총수로 매도 또는 매수 일방만으로 계산
   발표된다.
 7․최종결제: 최종거래일까지 전매나 환매되지 않은 약정에 대해 최종결제가격으로 평가해 차액을 수수하는 것.
 8․베이시스(basis):
   현물가격과 선물가격과의 차이를 말하는데 이론적 베이시스는 선물이론가격에서 현물 가격을 차감해 산출 한다.
 9․포지션(position)보유한도:
   한 개인이나 회원이 미결제상태로 보유할 수 있는 선물계약고의 최대 한도. 시장의 과열을 막기위해 설정된다.
10․위탁증거금:
    고객이 가격이 불리하게 변동됐을 경우에도 결제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보증키위해 중개회사에 납부하는 금액.
    개시증거금, 유지증거금, 추가증거금이 있다.
11․매매증거금:
    회원이 고객의 미결제약정 및 자신의 미결제약정에 대해 결제이행을 보증키위해 거래소에 납부하는 증거금.
12․헤지(hedge)거래:
    현재 보유하고 있거나 장래 보유예정인 현물 의 불확실한 가치에 대해 선물시장에서 반대 되는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가격변동위험을 한정시키기 위해 행하는 거래.
13․차익거래: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의 비정상적인 가격차이에서 이득을 얻고자하는 거래.
    가격차이가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아 갈 것을 예상해 선물을 매도하거나 매입하는 방식을 취한다.
14․투기거래: 현물거래와 연계하지 않고 선물가격의 등락을 이용해 차익을 얻을 목적으로 하는 거래.
15․스프레드(spread)거래:
    동일대상물중 결제월이 다른 종목이거나 대상물은 다르지만 가격움직임은 유사한 선물계약간의 가격차가 확대 또는
    축소될 것을 예상하고 선물계약을 동시에 매매해 이익을 얻으려는 거래.
16․헤지(hedge)비율:
    헤지의 대상이 되는 기본자산(현물 또는 선물등) 의 가치가 일정한 값만큼 변동할 때 헤지를 위해 이용하는 파생상품
    (선물 또는 옵션)의 가치가 변 동하는 정도.


* 주가지수 선물시장의 매매방법 등

주가지수선물거래는 현재 증권시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주식 실물 매매와는 차이점이 많다.
투자종목은 물론이고 매일 매매손익을 계산, 증거금을 보충토록 하는것이나 매매차익만을 정산하는 결제방법등이 현물거래와는 크게 다르다.

'95년 4월개설된 주지수선물거래의 모의시장은 이처럼 기존의 현물시장과는 차이가 있고 또 국내 투자자들에게 생소한 선물거래의 투자방법과 요령을 미리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주가지수선물의 모의시장은 수도결제 즉 돈이 실제로 오가지않는 것외에는 '96년 1월 정식개설될 주가지수선물시장과 꼭같은 방법으로 주문을 받고 또 매매체결을 시키게 된다.
주가지수선물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투자자로부터 매매주문을 받아 증권거래소에 전달하게될 중개회사에 계좌개설을 해야 한다.
중개회사는 재정경제원장관의 허가를 받아 정해진다.
 
선물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주식계좌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도 별도의 선물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주가지수선물거래 계좌를 개설하면 실제 투자에 나설 수 있다.
주가지수선물거래의 상품으로는 3월에 결제를 하는 3월물과 6, 9, 12월에 결제를 하는 6, 9, 12월물등 4종류가 있다.
거래시간은 전장은 현물시장과 동일하지만 후장및 토요일의 폐장 시간은 현물시장보다 15분 늦다. 선물거래에서는 최소한 3천만원이상의 증거금을 미리 예치해야만 매매주문을 낼 수가 있다.
주문을 낼때는 선물거래대상 주가지수인 KOSPI-200에 50만원으로 정해진 거래승수단위를 곱한 가격으로 주문을 내야 한다.
현재의 KOSPI-200지수가 100이라면 100×50만원인 5000만원이상으로 매매주문을 내야 한다.
이때 개시증거금이라고 얘기하는 15%의 위탁증거금이 필요하며 이중 10%는 대용유가증권을 이용할 수가 있다.
이같은 증거금의 징수는 선물거래의 위험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 소액투자자의 참여를 제한하기 위한 것이다. 주가지수선물역시 매매주문은 전화로도 낼수가 있다.
호가단위는 지수가 100포인트이상의 경우 0. 1포인트, 100포인트 미만일 때는 0. 05포인트이며 가격제한폭은 4-10포인트로 잠정 결정됐다. 일일정산제도도 선물거래와 현물시장의 큰 차이점중 하나이다.
투자자별로 매일매일 평가손익을 계산, 증거금을 차감해 증거금 률이 일정수준에 미달할 경우 추가증거금의 납입을 요구하고 추가증거금을 납입하지 않을 때는 즉시 반대매매를통해 정리해 버린다.
이처럼 항상 남아 있어야 되는 증거금의 최소율을 유지증거금 이라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10%로 정했다.
주가지수선물거래는 실물이없는 상품인만큼 매입 또는 매도했던 선물상품을 중도에 사고팔거나 만기가 됐을 경우에는 당초 약정 했을 때의 지수와 매매 또는 결제일지수의 차이에 약정액을 곱한 금액을 주고받음으로서 거래가 끝나게 된다.


* 선물(futures)거래와 선도(forward)거래의 차이

1․거래조건의 표준화:
  선물거래는 매매되는 상품의 종류, 호가단위, 매매 단위, 가격제한폭, 매매시간, 결제월, 최종거래일등이 표준화되어
  있지만 선도거래는 매매당사자간의 필요에 따라 임의로 결정된다.
2․거래형태및 참가대상:
  선물거래는 거래소의 일정한 장소에서 거래소의 회원인 시장브로커들이 모여 open outcry방식, 또는 전산매매방식에
  이루어지는 경쟁매매시장으로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선도거래는 전화나 텔렉스를 통해 특정한 장소없이 은행과
  은행, 은행과 브로커간에 거래가 읾다.
3․결제의 이행보증:
  선물거래는 결제회사가 결제의 이행을 보증. 따라서 credit risk가 배제되며 이를 위해 일일정산제도와 증거금제도를
  채택. 반면 선도거래는 매매당사자의 신용에 의지해야 하기에 계약의 불이행에 대한 risk가 상대적으로 높다.
4․규제기관 또는 감독기관: 선물거래에서는 있으나 선도거래에서는 없다.
5․거래상대:
  선물거래는 거래소를 통한 간접거래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확인이 불가능하나 선도거래는 거래상대방과응 직접거래
  때문에 매매상대방을 알 수 있다.


*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의 차이

1․현물시장은 자본형성을 위한 시장이고 선물시장은 risk hedge 및 장래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시장이다.
2․거래대상품의 보유기간에 있어 현물시장은 거의 제한이 없으나 선물시장에서는 만기일에 강제청산이 된다.
3․선물시장에서의 leverage효과는 현물시장보다 훨씬 크다. 현물시장에서의 증거금은 통상 40~50%정도를 예탁해야
  한다. 그러나 선물시장에서의 증거금은 10%내외이기 때문에 적은 금액 으로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고 기대 투자수익,
  혹은 위험도도 아주 크다.
4․현물시장에서는 가격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에 대하여 상당 기간 지불유예가 인정되나(신용거래) 선물시장에서는
  매일매일 일일정산이 되어 손실액은 즉시 입금해야 한다.
5․선물시장에서는 현물시장에 없는 position limit제도가 있어 시장이 과열상태일때 시장의 효율적인 관리차원에서 투자자
  별로 포지션 보유한도제를 운영한다.
6․현물시장은 그 공급량이 공개되고 변화가 적으나 선물시장은 그 공급량을 예측하기 어렵고 불확실하다.
7․현물시장에서의 매매는 specialist 또는 market maker가 집행하나 선물시장에서는 floor broker 또는 floor trader에
  의해 집행된다.
8․현물시장에서의 규제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관장하고 있으며 선물시장의 경우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증권투자위원회(SIB) 등 정부기관과 전국선물협회(NFA), 선물거래업자협회(AFBD)등 자율 규제기관에서 각나라마다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
9․선물시장은 현물시장에 비해 공매도(short sale)가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현물시장과 달리 공매도에 따른 실물차입의
  필요성이 없다.
  또한 선물시장에서는 공매도 기간중 배당이 발생되는 경우 그 배당 은 공매도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 선물거래(futures transaction)의 정의

매매당사자가 어느 「특정한 상품」을 현시점에서의 약정한 가격으로 미래의 일정한 날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계약. 현시점에서는 매매계약만 체결하며 그 계약의 성립은 일정시점 후에 발생하는 거래.
「특정한 상품」은 종류나 수량, 인도․인수의 시기등 거래조건이 미리 표준화된 상품이며 거래는 정부로부터 공인된 거래소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물거래를 말할때는 통상 거래소 거래를 의미한다.
매매계약이 체결되면 매도계약자는 정해진 날에 정해진 상품을 매수계 약자에게 인도해야 하고 매수계약자는 그 상품을 인수하고 계약체결시 쌍방이 미리 정한 가격만큼의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
한편 매수계약자는 결제일 이전 언제라도 그 「특정한 상품」을 다른 사람에게 되팔 수 있고 이처럼 차금만으로 자유로운 거래를 할 수 있 는 것이 선물거래의 큰 특징중의 하나이다.


* 선물거래의 대상 상품

선물거래 대상 상품의 종류는 현물거래와 같이 다양하다.
특성상 상품의 표준화가 필수조건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최근에는 각종 기법의 고도화로 한계를 극복하고 있으며 경기선행지수, 소비자물가 지수, LIBOR금리 등에도 거래가 이루어진다.
선물거래는 크게 상품선물(commodities futures)과 금융선물(finan- cial futures)로 대별된다.
상품선물은 이미 중세상인들이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며 체계적인 선물거래가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시카고 선물거래소(CBOT)가 창설 된 1848년부터이다.
금융선물은 1972년 시카고상업거래소(CME)부설 국제통화시장(IMM)에서 거래된 통화선물이 효시이다.
1975년에 금리선물이 나와 세계각지로 확산되었고 1982년에는 드디어 주가지수선물을 개발했고 1970년대 이후의 환율의 불안정, 고금리, 인플레의 지속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에 서의 불확실성과 거래위험의 증대로 각종 신금융상품의 양적․질적인 확대․개발이 강조되고 있다.
금융선물은 금리선물(interest rate futures), 통화선물(currency futures), 주가지수선물(stock index futures)및 금융선물옵션(option on financial futures)로 분류된다.


* 선물거래자/헤저(hedger)

의사결정시점과 그 결정이 실현되는 시점 사이에 발생하는 가격 변화에 의한 위험(가격위험)에의 노출을 억제 혹은 관리하기 위하여 선물이나 옵션시장에 참여하는 선물거래자.
hedger의 목적은 생산이나 소비, 자금조달 및 다른 의사결정에서 발생하는 금전상 결과의 변동정도를 최소화하거나 최소한 이를 관리하고자 함이다.
가격위험에의 노출을 축소시킴으로써 hedge는 생산, 소비 및 금융 비용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그 결과 자원이 배분되고 이용되는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고전적 의미에서의 hedge는 상품의 생산자나 소비자가 현재나 미래에 예상되는 실물에서의 position을 상쇄시키기 위하여 선물, 옵션에서 포지션을 취하는 것을 의미하며 헤저의 유일한 동기는 실물포지션과 관련된 가격위험을 축소하고자 하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거래목적상 헤지와 투기를 같이 이용할 수 있는데 이런 혼합형거래의 대부분은 불완전한 형태의 헤지이다.
즉 현물포지션의 일부에 대해서는 헤지를 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 서는 투기를 하는 것이다.


* 선물거래자/투기자(speculator)

선물시장에서의 투기자는 매우 중요한 경제적 기능을 수행한다.
투기자는 일반상품이나 금융상품의 이용자 혹은 생산자가 직면하고 있는 위험을 떠맡음으로써 헤저가 위험을 전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시장의 유동성을 제고시킨다.
또 투기자의 적극적 활동은 선물시장에서 극단적인 가격변동을 방지함으로써 시장의 안정을 도모한다
(가격이 낮을때 선물매입→수요증가→가격상승 등).
따라서 극심한 가격등락이 투기자들의 활동에 의해 많이 완화되며 투기자는 이같은 자연적인 가격변동을 이용 하여 투자하여 이익 극대화에 주력한다.
투기자가 구사하는 전략에 따라 몇 부류로 분류해볼 수 있다.

1․초단기 투기자(scalper):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가격을 관찰, 순간적인 판단으로 매매차익을 노리는 투자자.
  소규모 거래의 반복으로 선물시장의 유동성을 제고시킴.
2․일일투기자(day trader):그날 그날의 가격변동을 이용하여 이익을 추구하는 투기자.
  매일 거래가 끝나기 전 반배매매를 하여 자기의 포지션을 청산한다.
3․순수투기자(outright position trader):몇 주 혹은 몇 개월씩 포지션을 보유하는 투자자.
  자신의 예측에 따라 엄청난 득실을 가져오는 위험노출이 가장 큰 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