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통계를 보니 지식인에 답변 단 소스를 올리고 나서부터 프로그래밍 공부하는 사람들의 유입이 늘은것 같다.

자바 공부하는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많이 찾아온다는건데..

빨리 답변 달려고 시간에 쫒겨 작성한 거지같은 소스를 남에게 보여준다는게 한편으로 부끄럽기도 하다.

 

그렇게 하나하나씩 채워넣은 답변이 어느덧 수십개가 되었다.

모든 지식인 답변을 다 넣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걔중에 빈도수가 있을걸로 생각하는 것 위주로 채우다 보니 사람들의

유입이 늘어난듯 하다.

 

솔찍히 답변을 더 빨리 달려고 시작한 블로그에 답변 킵하기도 몇달 지나다 보니 별 의미가 없어졌다.

지금은 질문을 눈으로 보면 그자리에서 10~30분 안에 코딩에서 테스트, 주석까지 완료할 수 있다.

여기있는 소스를 찾아서 수정하는게시간이 더 걸린다.

 

하지만.. 이렇게 급조해서 만들어낸 소스도 누군가에게 조금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꾸준히 올려야겠다..

물론 예전만큼 자주 올리지는 않을것 같다. 솔찍히 귀찮기도 하고..

 

지식인 지존등급 달고 난 이후로 '달수 있는데까지 달자'에서.. '하루 최소 1답은 하자'가 목표로 바꿨기 때문에..

열정도 좀 식은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