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같은 대기업이 지금까지 국내에서 저지른 만행을 생각하면 약간은 고소한 면이 없지는 않으나

앞으로 같은 한국기업의 미국시장에서 활동에 많은 난관이 있을거란건 암울한 현실이다.

 

삼성이 언제부터 한국기업이었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건희 회장과 그의  식솔들의 일부(?)가 한국에서

아직 밥먹고 살고있고 브랜드명도 독음은 한국말 아닌가..

초국기업으로 미국에 많은 돈을 퍼준 삼성도 미국에서는 아직 이방인 대우를 받고 있는데 다른 기업들은 말해서

무얼할까..

 

미국같은 다민족 혼합국가에서 아직도 적대시되고 타인취급 당하는걸 보면.. 그만큼 대단한 삼성이다.

엘지니 포스코니 시제이니.. 세계화라는 미명아래 자사의 가장 큰 브랜드인 회사명을 살짝 영어글로 바꿔치기한 기업도

많은데 아직도 '삼숑~'이란 이름은 로고만 바뀐체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제와서 바꾸고 싶어도 그동안 처들인 노력과 비용, 시간이 아까워서도 바꾸지 못할테지..

 

글고보면 일본이나 유럽의 기업들을 보면 여전히 자국명의 브랜드를 대부분 유지하고 있다.

뭐.. 일본은 그렇다치고 유럽산 물품들은 원체 명품으로 대우받고 타국의 눈치를 봐야하는 물건들이 아니니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참~ 대한민국.. 가여운 나라다..

반만년의 역사가 이름값을 못하고 있으니..

아.. 대한민국 브랜드는 아직 100년도 되지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