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검색해서 보고있는데 카라의 한승연인가 뭔가가 '역겨운 연예인이 있으면 악플따위 달지말고 걍 보지말라'는

식의 이야기를 지껄였다고 한다.

 

어느 순간부터 연예인들이 스스로를 공인이라 치부하며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그래서 어느곳에나 널려져있는 각종 매체를 통해 보고싶지 않아도 봐야하고 내가 보고 싶은게 있어 보는 프로그램에

까지 끼여 무차별적으로 세상에 뿌려지고 있다.

 

그러니 니가 보지말란다고 보지 않을 수도 없고, 또한 각종 매체가 너만을 위해 존재하는것도 아닌데 니가 보라말라 하고

떠들 게재가 아니란 말이다.

니가 보기싫은 사람들에게까지 너를 무작정 던져대고 있는데..

그럼 그걸 보기 싫은 사람들은 너의 무차별 융단폭격을 그냥 맨몸으로 맞아야만 할까?

대중들도 싫은걸 싫다고 표현할 권리라는게 있단다.

정말.. 너의 그 짧은 사고력에서 나온 수준의 언어형태인 토악질을 어떻게 봐줘야만 할까?

 

니가 그런 악플들을 듣고싶지 않다면 네 스스로 딴따라 짓을 관두고 각종매체에서 사라지면 되는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때거리로 몰려나오는 예능들이 추세인데.. 너 하나 보기 싫다고 수많은 대중들이 자기가 보고싶은 사람을

보지 않아야 하는게 옳을까? 아니면 너 하나가 TV등에서 사라지는게 옳은 걸까?

 

네 자신의 어린 생각과 마찬가지로 너와 수준이 맞는 어린 대중들도 많을 수 밖에 없으니, 네게 똑같은 수준의 구토질을

해대는 것은 당연한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