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쪽에 간만에 쓸만한 기사가 나왔다.

 

지금의 세상은..

오랜시간동안 엄청나게 빡세고 복잡하게 변화되어 왔지만.. 그 복잡성의 가속화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과학적, 기술적 산물은 과거 70~80년대 사람의 인지적 발상에서 나온 상상력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그 당시 사람들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물건들을 우리는 당연한듯이 사용한다.

간단한 예를 들면 백투더퓨처2 에 나온 자기부상(?) 스케이트 보드는 아직 상용화되지 못했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인터넷 등을 사용하고 있다.

(솔찍히 그 스케이트 보드도 상업적이나 경제적인 가치가 있었다면 벌써 나오지 않았을까..)

 

이번에 있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과거 체스 챔프와 인공지능의 대결을 떠오르게 하지만..(기사 내용에 의하면 당시 나는 군대에 있었다..)

판이 한정되고 말들의 특성이 있는 체스와는 달리, 비록 겉보기에 공간이 한정됐지만 사실상 무한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바둑에서도 인간이 진다면..

위의 내용만 보더라도 사람들은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 구도로만 그려져 단순한 자존심의 대결로 볼 수 있다. 

아래의 기사는 그 이면에 돈과 관련된 치열하고도 무서운 전쟁.. 그리고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조명한 무척 좋은 내용의 기사다.

아쉬운것은 미래에서의 인간의 역활을 단순한 예시 몇가지로 때웠다는 것이다.

그 '무엇'에 대해 전문가적 관점에서 3~4줄만 더 써줬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자세한것은 기사를 직접보면 이해하기 쉽다.

 

 

 

 

원문기사링크 :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160301800021

 

 

 

// 정부는 겨우 용돈이나 주면서 태권V 나 우주선 같은것 좀 그만 만들라고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