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쉬 내 새끼당~ 잘생겼어~ ㅎㅎ

 

이제 9일 뒤면 만40개월이네.. 아빠가 바빠서 많이 놀아주시도 못하고 엄마도 아파서 예전만큼 잘 챙겨주지도 못하는데

쑥쑥 자라줘서 너무 고맙다.

 

그래도 밤에 잠은 좀 일찍자자.. 애기가 1시에 자는게 말이 되냐--;;;

엄마한테 들었다!! 오늘도 피곤하다고 자체적으로 유치원 스킵해 버렸다고.. 이녀석이--++

9시에는 자야지 10시부터 나오는 성장호르몬의 은총을 받을 수 있는데.. 계속 늦게자서 그런지 요즘들어 성장이 좀 더딘것 같기도 하고.. 하여간 아빠는 걱정이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귀가 따거울 정도로 말이 많아져서 조금 힘들긴 하지만 울고불고 보채지는 않으니까 아빠엄마는 널 키우기가 많이 수월해졌다. 고마워~

 

주말에 아이스크림이 똑 떨어져서 많이 슬펐지~ 아빠가 오늘 들어가면서 아이스크림 사들고 갈께^^;;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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