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

회사 옮긴지 한달이 지났다.

첫날 강남으로 출근하자마자 이곳 경기도 의왕으로 끌려와서 어느덧 한달이 흘러갔다.

새벽 6시 반에는 나와야 8시에 겨우 도착 할 수 있다.

 

이곳으로 출퇴근한지 한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출입카드를 발급받지못해 아침마다 방문패를 받아서 연구동 입구에서

출입카드로 교체받아야 한다.

간혹 예약이 안되어 있으면 연락해서 될때까지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

한달동안 그렇게 밖에서 떨고 서있었던게 근무일수 21일 중 8번이나 됐다. 젠장..

요즘은 출입카드가 없다는 이유로(등록하는 사람이 8시에 출근해서 등록 승인까지 받는데 10~20분은 걸린다.)

집에서 아예 20분정도 늦게 출근해서8시20~30분에 도착한다.

그러면 승인이 되어있어 밖에서 멍하게 서서 추위에 떨 필요가 없다.

 

일도 졸라게 많다.

오늘도 야근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