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jethihmm/my son 2016. 9. 7. 00:46

오늘은 아들 태권도장에서 사진 촬영을 한다 했다.

(요즘은 별걸 다하네.. 나 어릴때는 도장에서는 운동만 죽어라 시켰는데..)

퇴근하고 도장에 가니까 사진촬영 중이어서 잠깐 앉아서 기다렸다.

엄마가 아프지 않았으면 지금쯤 유명한 아역모델이 됐을지도 모를 녀석이 포즈가...

 

흰띠에서 일주일만에 멋지게 품띠를 맺네.. ㅋㅋ

사진용.. 이라지만 난 흰띠도 괜찮은데..

옛날처럼 운동만 시키면 부모들이 싫어할려나? 내가 알던 그 태권도 도장들과는 너무 다르다.

 

그래도 사진찍어 준다고 하니까..

난 저런 사진 한장 없는데, 아들은 입단 일주일 만에 도복입고 찍은 사진도 생겼네~ ㅎ

뭐.. 액자와 시계등으로 기념품 만들어 준다는데.. 사진 잘나오면 사고 아니면 말고..

지금 여유가 없으니 지출을 줄여야해서..

 

 

오늘은 뭐 배웠냐고 물어보니까 주먹조르기(?) 배웠다고 하면서 발차기를 했다 ㅋㅋㅋ

오~ 그래도 나날이 발차기가 날카로워지네.

앞차기가 다리를 쭉~ 뻗고 엉덩이도 쑥 앞으로 밀어넣고 차는게 제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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