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늦은 시간까지 유치원에 있다가 태권도 까지 다녀왔더니 엄첨 피곤했나 보다..
밥 차려 줄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잠들어 버리고선 일어날 생각조차 하지않네.
이시간까지 기다리고 있지만.. 일어날 생각을 못하는것 보니 내일 아침에는 좀 든든히 먹여서 보내야 겠다.
낮선곳에서 몸도 마음도 얼마나 피곤했을까..
어쩔수 없다고.. 말뿐인 아빠가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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