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 명절 장본다고 12만원 정도 썼다.

저저번주 주말 홈플러스에서 12만원 정도, 저번주 토요일에도 홈플러스에서 11만원.. 그리고 주중에 장본 비용이 저번주에 3만원 정도 됐다.

별로 해먹이지도 못하는 주제에 왜 이렇게 돈이 많이 나가는지 모르겠다.

매달 장보는 비용만 40~50만원 정도 나가겠네..

 

너무 고기를 안먹이는것 같아서 주중에 카레용 쇠고기 8,200원, 금요일에는 돼지목살 12,400원...

고기를 먹는게 탄수화물(밥) 먹는거 보다 좋다는 기사들(귀가 팔랑팔랑..) 때문도 있지만.. 고기를 너무 안먹였던것 같아서 이제부터는 매일같이 조금씩 고기를 먹이기로 했다.

오늘도 들어가면 토요일에 사온 쇠고기 구워줘야겠다.

아들은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무초절임은 잘먹으니까 고기와 같이 주면 좀 먹는다.

냉장실이라도 너무 오래두면 상하니까 오늘은 밥을 줄이고 고기를 왕창..

 

이제부터는 많이살게 아니라 조금씩 사고, 부식 등의 비용을 줄여서 한번에 5만원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횟수도 한달에 2번 정도만 이용해야 할듯..

가능하면 퇴근할 때 동내시장에서 조금씩 장을 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그나저나.. 한동안 고기를 안먹었더니 왕창 땡기는군..

오늘 저녁은 고기 파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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