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음식물 쓰레기...;;

어떤 사이트의 고민상담 글.. 

 

 

배란다에 음식물 쓰레기 놓고 버리는데...봉투에

이게 혼자 살다보니 음식물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3리터 짜리 봉투가 일주일 넘게 가는데...

이게 날파리 때문에 짜증나네요....꽉 묶어놔도 어떻게 들어가는지 알까지 있더군요..

거기에 날파리 구더기까지 ...;;;

차라리 음식물이 많이 나오면 바로 바로 버리겠는데...

다들 이 무더운 여름에 음식물쓰레기 어떻게 처리 하시나...

 

그에 따른 갖가지 댓글들..

 

 

	하나로통신  2013-07-19 (금) 14:31 추천 1 반대 0 정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냉장고에 얼리시면 대빵 간편합니다

				하나로통신  2013-07-19 (금) 14:32 추천 0 반대 0 얼리기전에 물기는 될수있는대로 빼주시면 더좋구요

				Mr기사도  2013-07-19 (금) 14:38 추천 1 반대 0 모기약 한번씩 뿌려주세요. 그러면 벌레가 좀 줄어요.

				몽웅랑  2013-07-19 (금) 15:09 추천 0 반대 0 냉동실직행 날파리들은아무리약뿌려도 안죽더구만요

				mayan  2013-07-19 (금) 15:10 추천 0 반대 0 수박이나 좀 큰 덩어리들 중에 믹서기에 갈수있을만한건 물이랑 넣고 갈아서 변기에버립니다 ㅎ

				자뻑왕자  2013-07-19 (금) 15:19 추천 0 반대 0 오~~ 수박을 갈아서 버리는건 기발하네요~~

				nekobaron  2013-07-19 (금) 15:19 추천 1 반대 0 음식물 건조기 사용해서 말려서 버리세요 그럼 쯤 나아질거에요 음식물 분리수거 방식 이거 완전 실패작 주변에 냄새나고 파리 날리고 음식물쓰레기 분리 정책은 찬성하나 방법은 반대 좀더 신중하게 해야지책상에 앉아서 만든게 그 모양이지 한가구당 음식처리기및 건조기를 보급해야하고 전기도 면제해주어야 한다 이건 완전 2중부담 요즘 아파트는 그나마 수거통이 있어 덜하지만 옛날 아파트나 단독 주택가는 어떻게 하라고

				SoYuz  2013-07-19 (금) 17:15 추천 0 반대 0 어차피 냉동실 거의 비어있으니 음식물 봉지는 냉동실에... 적당히 건조도 되고 좋습니다...ㅎ

				saturnice  2013-07-19 (금) 18:36 추천 0 반대 0 저희는 아직 시작안해서 그냥 아파트에서 모으는곳에 버리고 있는대 여름철 날파리 엄청짜증나죠 지난번에 매실주 병이 조금 실금가면서 흘러나왔는대 날파리가 잔치를 벌였던 기억이-_-;;

				유령회사Ex  2013-07-19 (금) 19:10 추천 0 반대 0 냉동실 얼리는거 추천 한표 더드립니다 - 냄새도 별로 안나고 버릴떄 깔끔하게 통에서 떨어져나와서 버리기도 쉽습니다. 벌래도 안꼬이고요 냄새안난다는게 제일 좋은거같습니다.

				낭만바람  2013-07-19 (금) 19:22 추천 0 반대 0 으아...저는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날그날 버려요..;; 날파리꼬이는거 못봄..;;

				AtypischSp…  2013-07-19 (금) 19:59 추천 0 반대 0 봉지 밑에 구멍내서 물 빼고, 겉에 봉지 하나 더 쌉니다. 그 걸로 보관…

				사람이아니…  2013-07-19 (금) 22:12 추천 0 반대 0 냉동실이요.. ㅎ

				무한  2013-07-19 (금) 22:26 추천 0 반대 0 아! 역시 냉동실이 답인가 보군....답 감사요...^^

				렘렘  2013-07-19 (금) 23:45 추천 0 반대 0 뼈다귀는 일반쓰레기 봉투로. 단, 철솔로 벗기기 쉽게 큰 솥 속 물에 반나절 담가놓다가 문질러서 분해. 식초나 락스 조금 뿌려주면 더 잘 벗겨집니다. 소주도 괜춘. 수박껍질은 채썰이, 일반음식 쓰레기도 물 짜낸 후 채썰이나 가위질, 그 후 변기통에. 복숭아씨 같은 쓰레기도 위 뼈다귀와 비슷하게 관리. 변기에 버려도 왠만해선 막히지 않습니다. 음식물 수거 봉투 써본지 매우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일이 썰기 귀찮습니다. 또한 직접 요리해 먹는 습관이 없거나 주방관리에 귀차니즘이 있으신 분은 못합니다. (직접 요리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주방을 들락거리는 만큼 관리도 자주 하게 된다는 얘기.) 대신 몇 달 후면, 채썰이의 대가가 되어있을 것이며 자주 꼬이던 초파리나 바퀴벌레도 거의 없어집니다. 이 벌레들은 모두 주방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깡냄  2013-07-19 (금) 23:47 추천 0 반대 0 대단하십니다. 언젠가 다시 혼자살게 되면 해봐야겠습니다.

128비트  2013-07-20 (토) 00:48 추천 0 반대 0 전 PB-1 + 소금뿌리고 침밷어서 양파망에 담아 바깥에 매달아 놓습니다. 배고픈 벌래들이 먹고 고혈압 걸려 디지라고 ㅎㅎㅎ

 

 

얼리고 뿌리고 할 필요없이 3리터가 너무 커서 그런것 같으니, 여름에는 걍 1리터 짜리로 바꾸면 되지않나????

거기 댓글 달아주고 싶었는데 계정 아이디랑 패스가 기억이 안나서 걍 내 블로그에다 올린당~